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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공모전] (솜브라 과거 만화)-Alive

아이콘 찡크스크스
댓글: 13 개
조회: 12756
추천: 167
2018-08-07 21:28:08








솜브라는 왜 그렇게 어린나이 때부터 영악했을까요?
솜브라는 고아가 되고 나서 어떻게 해킹기술을 습득할 수 있었을 까요?

솜브라가 머리가 좋은 것도 있었겠지만 저는 분명 '조력자'가 있었을거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솜브라 스토리 영상에서 나온 저 장면이 제 상상에 큰 도움을 주었죠

개인적으로 솜브라같은 사람이 저런 대수술을 아무에게나 맡기진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친분이 두텁고 꽤나 신뢰가 쌓여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솜브라는 절대 맡기지 않았겠죠

오버워치 영웅중에서 솜브라를 가장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그녀의 과거가 몹시 궁금했습니다. 하지만 공식 설정에서 얻을 수 있었던건 어릴때 옴닉사태로 인해
고아가 되었고 20대때 쯤에 '로스 무에르 토스'라는 조직에서 활동했다는 것 밖에 알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마침 상상에 날개가 달린 김에 솜브라의 과거를 제가 한번 만들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바로 제 공책을 펼쳐 의문의 저 여성의 어릴적 모습을 스케치하고 성격은 어떨까 고민했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어린 솜브라의 성격도 만들었죠. 그녀는 스토리 영상에서 날때부터 영악한 이미지였지만
저는 처음에 막 부모님을 잃었을땐 여느 또래 아이들과 별로 다를게 없는 평범한 어린아이였어도
재밌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살아남은 고아 아이들이 비웃을만한 이야기를 내뱉고 무서운 일을
하면 겁도 먹죠 그런 약한 꼬마에서 점점 세상에 적응해가며 자신의 재능을 펼치며 현재 오버워치를 위협하는
세계적인 해커가 되는 과정을 그리고 싶었습니다





(아이디어 스케치 일부) [처음엔 솜브라의 나이를 7살이라 정했었네요ㅎㅎ]


처음엔 19살이라는 이른 나이에 군인이 된 송하나의 이야기를 해볼까 생각했습니다만
역시 최고 애정 캐릭터인 솜브라로 만화를 그리게 되었네요 이야기를 조금 더
길게 그리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아직 학생인지라 개학을 해버려서 더는 시간이
안날 것 같아 급히 마무리한 부분도 없지않아 있긴 있습니다 ㅠㅠ

제가 고등학교 1학년때 오버워치가 출시되었는데 벌써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다들 이 시기에 자신이 무엇을 하고싶은지 방황하고 고민하는 때라고는 하지만
저는 오버워치 덕에 제가 하고자 하는 일이 무엇이고 내가 열정을 가질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확신을 세울 수 있었습니다 저희 아버지도 블리자드 골수팬이신데(본인 말씀으로는 왕년에
스타 엄청 잘하셨다고 하십니다 ㅎㅎ)  그 팬심이 저에게 유전이 되었나 봅니다

아버지와 항상 오버워치 즐겁게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저에게 꿈을 주신 블리자드에게 감사 인사를 올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만화를 끝까지 봐주시고 글도 읽어주신 여러분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럼 이만 언젠간 블리자드에 입사하는 그 날을 꿈꾸며 다시 그림을 그리러 가보겠습니다
(만화 끝냈으니 오버워치 몇판만 하구요 ㅎㅎ;;)

열심히 그린 만화니 조금만 시간 내셔서 추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Lv33 찡크스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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