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부터 다이아까지 왔다갔다 어러번 해본 결과 깨달은 것이 있어서 써봅니당.
팁게에 넘쳐나는 뭐 연습해라 딜러하지마라 이딴 뻔한 팁이 아님!!!
일단 이 글에서 말하는 심해 기준은 실골.
우선
0. 절대로 솔큐해라
다인큐? 인벤팟? 절대 하지 마세요. 부케팟 들어가서 버스타는거 아닌 이상 현지인들 모여서 그룹 짜봤자
상대 다인큐 부캐팟 만나거나 솔큐 정신병자들이 다인큐상대로 트롤할 확률만 높아지는거니까요.
솔큐가 심해 벗어날땐 정말 최고입니다. 뭐 그룹에 버스기사 있으면 상관없지만요. 실상 5인큐 6인큐 이런건
우리 그룹에 그마급 기사가 1명 있다고 쳐도 위험해요 ㅋ
상대편 5-6인큐에 심해탐험or지인버스태우러온 그마급 부캐 2명 이상인 경우도 종종있음. 인벤 파티모집 게시판만 봐도 알 수 있잖아요?
부캐그룹이 심해에 얼마나 많은지 ㅋㅋ 여하튼 솔큐합시다.
1. 2연패하거나 정신병자들을 만나서 꽁패를 할 경우 경쟁 돌리지말고 빠대해라
이거 진짜 중요해요. 심해 벗어나는건 실력보단 멘탈과 흐름이라고 봅니다. 뭐 기본실력은 일단 있어야겠지만요 ㅋㅋ
연승 흐름에 탑승하는게 진짜 어떤것보다 중요해요 ㅋㅋ 지금 내 점수대에 같이 큐돌리는 인원중에 트롤러나 패작러등의
정신병자들이 많으면 큐를 안돌리는게 점수+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정신병자 같은팀으로 만남 -> 짐 -> 다음판 또만남 or 적으로 만난다고 해도 정신병자가 전판에 본인과 싸운게 생각나 빡겜하거나 해서 -> 또 짐 -> 멘탈깨짐 -> 내가 트롤러가 됨 -> 계속 짐. 이런 악순환이 발생하거든요 ㅋㅋ 이럴때 계속하면 500점이상 정말 순식간에 떨굽니다.
반대로 연승 흐름을 느껴야해요! 한판 이기고 한판 지고 이런 경우 말고요.
2연승 이상 했을때 계속 질러보는게 좋습니다.
묘하게 내 플레이도 잘되고 팀원들 상태도 좋은 매칭이 계속될때가 있어요. 이럴때 끊지말고 계속 고고싱하시면
300-400점 한번에 올리는건 일도 아니죠.
중요한건 한판 이기고 한판 지고 이런 패턴의 반복은 점수가 절대로 오를수가 없어요.
연승 흐름을 타야 지금 점수대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2. 챗을 하지마라.
심해에는 유리멘탈 정신병자들이 너무나 많기 때문에 어설프게 챗하다가 내 멘탈도 같이 나가서 게임이 터지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그냥 안하는게 속편하고 내 플레이에 집중할 수 있어서 오히려 도움이 돼요!
보이스도 사실 한숨+남탓용으로 의미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그냥 게임 그 자체에 집중합시다.
3. op영웅을 1인분 이상 하는걸 목표로 하자
현재 메타에선 디바, 솔저, 루시우 정도가 되겠네요.
아나도 좋지만 아나는 심해에서 정말 쓸모가 없다고 보는 입장이기 때문에
아나는 되도록이면 심해에선 안하셨으면 합니다..
아나를 정말 마스터 이상급으로 잘하지 않는이상 딱히 캐리가 안돼요.
왜냐면 본인이 한두티어 윗급 실력으로 잘한다고 쳐도 나머지 팀원 5명이 심해 현지인인데 힐시야나 진형에 대한 개념이
있을리가 없잖아요? 심해 아나가 잘하기도 애초에 어렵구요.
디바 솔져 루시우만 할 줄 아시면 일단 상황에 따라 픽을 맞춰 갈 수 있으니까 저 정도는 1인분 이상 할 수 있게
연습하는게 좋습니다.
4. 남 탓을 하지마라
게임이 밀릴때 '아~ 왜 나는 x나 잘하고 있는데 우리팀 뭐하고 있는거지~?' 이따위 생각을 하기 시작하면
의욕도 안나고 내 플레이에 집중도 안되고 연습조차 안됩니다. 아무리 내가 4금따고 혼자 게임한다고 생각해도
절대 남 탓 하지 말고 내가 뭘 여기서 더 잘해야 이길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는게 차라리 도움이 돼요.
혹 팀에 정신병자들이 있어서 잘 맞추지도 못하는 위도우나 한조를 고집한다던지 할 경우에도 해당됩니다.
'저 정신병자는 완전한 프리딜구도가 나와야 그나마 0.5인분이라도 하겠구나'라는 생각이 드셨으면
최대한 그 정신병자 친구가 그나마 적을 맞출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면 그나마 승리할 확률이 조금이라도 높아지죠.
아예 총도 안쏘고 게임을 던져버리는 패작부류의 트롤이 아닌이상 아무리 정신병자 위한충이라도
적을 자기 무기로 맞춰야 원초적인 재미라도 따라오기 마련이라서요.. 일단 적쪽으로 쏘긴 쏘거든요.
챗으로 어떻게 말로 꼬셔서 제대로 된 플레이를 하게 만드는건 정말 어렵고 일단 불가능 하다고 보는게 맞는게
애초에 그런 정신병자들은 기본실력도 없습니다. 아무리 챗으로 제발 다른거 해달라고 후빨하고 꼬셔봤자 안통해요.
다시한번 말하지만 남 탓 하지말고 플레이 자체에서 내가 승리를 위해 뭘 더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합시다.
5. 정신병자들을 도저히 피할 수가 없다 싶으면 북미섭으로 갑시다.
경험상 북미섭에선 챗으로 싸우고 다음판에 또만나서 던지고 이딴 짓거리가 잘 없어요.
정말 팀운이 쓰레기라 할때마다 또라이들을 만난다 싶으시면 북미섭 가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영어 안된다고 걱정하지 마시고요.
어차피 심해에선 소통이 별로 중요하지 않아요. 정신병자만 없으면 그냥 센스플레이 혼자 맞춰서 하면 됩니다.
뭐 간단하게 써봤는데 팁은 이정도구요.. 일단 심해에서 벗어난다는거 자체가 팀운이 좋을때만 가능하다는 걸 아셔야해요.
혼자 다 때려잡고 캐리 가능할정도의 실력이면 뭐 한두놈이 정신병자라도 캐리 가능하겠지만
그건 마스터 이상급 딜러나 돼야 가능하거든요. 그럼 애초에 심해에 안계시겠죠?
트롤러들 같은편으로 연속으로 만나서 지는게 내가 못해서 지는거랑은 다르잖아요?
이 팁의 핵심은 트롤러 패작러 꼴픽 유리멘탈 정신병자들을 최대한 피하자는겁니다.
정신병자들 많을때 잠깐 경쟁을 쉬고 반대로 좋은 흐름을 탔을때 연승하는게 중요해요.
인벤 자게나 팁게 보면 "판수 많은데도 못올라가는거면 거기가 니 점수야~" 하는 분들 많은데요.
절대로 아닙니다!
오버워치 매칭시스템 특성상 흐름이라는게 존재하기 때문에 게임 아무리 많이 하고 표본이 많아져도
실력과 상관없이 잘못된 흐름타면 점수 떨어지는거 순식간이에요. 반대로 100판 넘게 점수는 제자리였다가도
좋은 흐름 한번 타면 순식간에 올라가는게 오버워치 경쟁점수입니다.
제가 써놓은 것들도 보면 최대한 정신병자들 피해서 정상적인 게임을 할 수 있을때 그 흐름을 잡아라! 이런 내용이에요.
여튼 여기까지구요
다들 좋은 흐름 타고 건승하시고 심해 벗어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