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시즌 메르시만 120시간 판 유저입니다!
겜하다보면 보이스로 '메르시 궁있어요 궁쓰지말고 그냥 들어가 죽어요' '부활있으니까 이번턴엔 그냥 죽죠' 이렇게 말하시는 분들 굉장히 많습니다. 아마 상당수가 이렇게 메르시를 활용해야 한다고 생각할꺼라 생각해요! 하지만 이것은 굉장히 잘못된 이해입니다
메르시를 오랜시간 플레이 해본 경험에 의하면, 우리가 전에 상대를 한명도 못 자른 상태에서 (혹은 한명정도) 우리팀이 다 죽고 부활을 쓰면 6명이 다 살아있더라도 그 전투에서 우리가 이길 확률은 매우 낮아요. 메르시가 죽을 확률도 높구요.
왜냐면 첫째 공격 우선권이 부활한 팀원이 아닌 상대에게 있어요. 게다가 우리는 진형이 무너진 상태이기 때문에 막 살아나면 어벙벙하다가 다시 다 죽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둘째 옹기종기 모여 부활하기 때문에 상대 궁 하나에도 다시 전멸할 가능성이 커요 특히 망치...ㅂㄷㅂㄷ 제가 제일 싫어하는 궁극기입니다
따라서 메르시 부활이 가장 가치있을때는 상대방과 우리가 어느정도 궁과 킬교환을 낸 후에 메르시가 죽은 아군을 살리는 경우입니다. 이러면 비등비등 혹은 조금 약세던 우리팀이 수적으로 억누르면서 압도적으로 이길수 있죠
그러므로 메르시가 있는 팀원들은 조금은 대담하게 플레이해도 됩니다 선공으로 궁을써서 한두명만 잘라도 정말 나이스한겁니다 상대에게 우리도 몇명 잘려도 부활하면 우리가 수적으로 우세하게 이어나갈 수 있으니까요
그렇다면 아군 메르시에게 다인 부활각을 잡으라고 할때는 언제냐, 상대 위협적인 궁(자리야라인메이솔져겐지등등의궁)이 최소 2개 이상있다고 생각될 때나 추가시간 30초 전에는 부활각을 잡도록 하고 팀원들은 최대한 거점이나 화물에서 죽으시는게 옳은 자세입니다. 이때도 물론 죽으란다고 그냥 곱게 죽으면 살아나도 다시 죽으십니다. 최소 1-2명은 자르고 죽어야 부활이 의미가 있기 때문에 살려고 발악하지는 않되 상대를 죽이려고는 발악하며 죽으셔야합니다.
사실 메르시는 쉬운 조작에 비해 복잡미묘한 캐릭이라 메르시 100시간을 해도 계속 몰랐던걸 알아나가는 점이 있고 어려운 캐릭이에요. 그러다보니 메르시 유저가 아닌 일반 유저들은 메르시에 대한 이해가 얕은건 당연하고 그러다보니 활용을 잘 못해서 똥캐로 인식이 굳어진거 아닌가 싶어요 이글로 인해서 조금이나마 메르시에 대한 이해와 활용도가 높아졌으면 좋겠네요 그럼 2만~
-한줄요약-
부활믿고 걍 곱게 죽으면 안됨 죽더라도 최대한 적을 자를만큼 자르고 뒤져야 부활 의미가 있음 동일한 수로 싸울때는 부활한쪽이 절대적으로 불리한 게임이기 때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