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길어서 힘드신 분들은 마지막에 세줄 요약을 읽어주세요!
저는 3시즌 1700점 실버에서
지금은 3400점에서 내려와 두 계정모두 3000점대 다이아에 머무르고 있는 즐겜 유저입니다.. 저 역시 오버워치를 하며 패작과 트롤 등 제 능력을 벗어나는 기행적인 구조로 인해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역꾸역 올릴 수 있었던 저 만의 마음가짐을 공유하려고합니다..
이전 글 링크이니 궁금하신분은 참고해주세요ㅎㅎ
일단 모든 오버워치를 하는 분들과 팀보이스에 들어와 타인과 함께 노력하는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먼저 전합니다^^
구성은 유저들이 의심갖는 부분과 포기하는 이유에 대한 반론으로 진행되며 친밀감과 편의상 음슴체을 사용하겠습니다.
1. 패작 트롤 부케 대리 이것 때문에 현지인은 못올라간다?
필자도 리얼 태생 현지인으로 공감함.. 다만 제한된 상황에서
이기는 방법은 존재함. 일단 가장 좋은건 트롤이나 대리 부케 등 특이한 사람들이 있을땐 라인이나 아나 루시우를 통해 지극히 정상인이 되어보는 것이 좋음. 자신도 즐겜한다면 질 확률이 극히 증가하지만 자신이 정상적 플레이를 한다면 상대도 동일 상황시 이길 확률이 높아짐..
마인드의 차이지만 필자는 4딜조합이나 트롤시 루시우를 픽해서 무빙 브리핑 운영을 연습한다는 마음가짐으로 혼자 브리핑하고 누구누구 케어한다는 식으로 사기를 올리는 역할을 함.
대다수 사람들이 던질때 자기도 한조나 위메픽하지만 이런 픽한다고 멘탈 지켜지지도 않을 뿐더러 실력에도 도움이 안됨.
다만 루시우는 필수픽이기에 연습하는 의미도 있으며 노력하다보면 팀원들이 도와줄때 많음 적어도 경험상 트롤리그에서 루시우 원힐로 긍정적으로 노력하면 세판중 한판은 팀원들이 탱힐해줬었음. 정말 보장함ㅎ-ㅎ
2. 트롤픽 애들 맞춰주려고 왜 내가 사서 고생하냐?
이 부분은 필자도 많이느끼고 공감했었음..
다만 정규 교육을 받은 분이라면
- 컵에 물이 반 밖에 안남았네ㅡㅡ?
- 컵에 물이 반이나 남았잖아^^
중 어떤 마인드가 더 삶을 풍요롭게 하는지는 아실거임.
저는 트롤픽이나 망조합이 나올때 우리팀을 위해 희생한다기보다 내 자신의 인내심을 시험하거나 좋은 사람이 되기위해 노력중이라고 생각함! 마인드의 차이가 승패와 삶을 바꿀 수 있음
예를들면 아 XX들 조합 개망이네 나도 던진다ㅅㄱ
보다는
이왕 하는거 이때 브리핑 열심히하고 연습해야지
이게임도 즐기면서 하면 내가 진짜승리자다ㅎㅎ
이런식으로?
이부분은 반박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농담이 아니라 한번이라도 노력해보시기바람.. 인상깊게 본 인생영화 어바웃 타임에서는 주인공이 시간을 되돌려 지나온 아침부터 하루하루 놓친 부분을 즐기면서 살아가는 장면이 나오는데 비극적인 삶도 먼 곳에서 보면 희극이 될 수 있는데 안타까운 상황도 그냥 본인의 경험과 즐거움으로 대처하는게 진정한 멘탈 극복법임..
3. 우리팀이 못해서 졌다?
솔직히 다이아 찌고 부케파서 플래부터 아나원챔으로 올라오면서 저런 생각을 느낀적이 많았고 그럴때마다 망겜이라고 욕하며 스트레스를 받던 시절이 있었음..
다만 중요한건 나 역시 못할때가 있고 사람은 자기 잘못보단
남 잘못을 보게됨 중요한건 그런 남의 잘못을 지적한다고 절대 상황은 안변함..
예를들면 트레형 앞에나가서 왜자꾸 잘려요? 라고 말해도 우리팀은 문제를 절대 못느끼고 안바뀜.. 아시겠지만 지적 받으면 사람은 가장 먼저 짜증이나고 특히 동티어 비슷한 실력끼리는 더 그럴 수 밖에 없음
짧은 시간 만난 사이에 지적한다고 좋아지거나 바뀌는 경우는 없다고봄... 솔직히 바뀌고 잘해질거였다면 나보다 높은 티어에 있었을 것임
때문에 지나긴 일에 대한 브리핑과 오더는 멈추고
괜찮아요ㅎㅎ 지나간 일은 잊죠 라는 말을 더 많이하는 것이 좋음.
필자의 브리핑 모토는 과거를 잊고 미래로임!!!!!
예를들면 지나간건 얘기하지말고
겐지형! 담에 아나랑 궁맞춰보죠ㅎㅎ
리퍼형 담엔 뒤돌지말고 혹시 아나랑 같이 와주실수있어요!?
어차피 윈스턴이 저한테와서요ㅎㅎ
이런식으로 이야기하면 안지켜지더라도 서로 기분은 안상함.
마무리짓자면
저는 올해 26세로 유니클로에서 일년간 일하면서 친절사원으로 본사 표창도 받아보고 유가네 닭갈비에서 반년 간 밥도 볶아보는 등 서비스 관련 일을 많이했었는데 그것보다 더 오버워치가 스트레스 받는다고 느끼고 유저들의 고충에 공감합니다!
다만 좋아하는 글귀 중에 세상을 바꾸는 건 마음이 없는 국회의원보다 마음이 있는 청소부라는 말이 있는데 오버워치를 바꾸는 건 여러분 한사람의 언행과 플레이니 부디 즐겜러가 되셔서 함께 즐겜하면 좋겠네요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3줄 요약
1. 트롤픽 및 던질 때 루시우로 보이스 밑 멘탈관리를 연습하면 실력 승률 모두 향상한다.
2. 트롤픽시 남에게 희생하여 맞춰주는 것이 아니라 본인 스스로 삶을 살아가는 마인드를 기른다고 연습하는 것이 좋다.
3. 처음 본 사람이 지적해도 더 나아질리가 절대 없다. 과거는 잊고 미래를 브리핑하자.
4. 동 티어애서 오더 내린다는 생각을 버리고 알려주는 브리핑과 청유를 사용하자.
5. 즐겁게 보이스하자.
어쩌다 보니 다섯줄 요약이네요ㅎㅎ 다들 건승하세요!
P.S 제가 좋아하는 익킨님의 일러스트
"고개를 숙일 줄 아는 겸손한이는 내면에 거품이 적기 마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