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가 옵치좀 하고 느낀 점: 기둥애무하라
한잔하고 씨부리니 이해바람. 랭커 그마 아닌 현 마딱 3900점 시즌1 배치 38점 출신임.
팁게시판에 안나오는 노하우인데 내가 느끼기엔 정말 실력상승의 중요한 포인트다.
결론부터 말하겠음.
일단 한타 도중 6대6일때 어느쪽 한명이 죽기 전이 가장 중요함.
아군 1명이 죽는순간 선택을 내려야 함.(적군1명이 죽으면 과감하게 가야하지만)
plan a.과감한 플레이로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을 노릴지(뭐 대박or쪽박 도박을 건다는 말임)(후퇴하긴 위치상 몇명 더 죽을 수 밖에 없을 때도 갑자기 굶주린 맹수처럼 과감히 대박을 노려야 함)
plan b.과감하게 빠지는 판단을 마이크로 팀원들에게 전달해서 후퇴할지.(5대6으로 포킹하는 놈들은 사실 트롤임)
apex를 많이 보기 때문에 뻔히 아는 기본 상식인데 괜히 한번 더 설명함.
근데 여기서 중요한 점은 그 6대6 아슬아슬한 힘싸움을 하는 도중엔 첫빠따로 안죽는것도 매우 중요함.
어떻게 안죽냐고?
점수가 낮을 수록 솔져, 맥크리 궁극기에 엄청나게 죽는다.(골드까진 나노솔져로 6인궁까지 해본 적이 있다.)
근데 일정이상 상위 한 10%정도부터랄까? 덜 죽음.(점수가 오를수록 더 못죽인다)
이제 비밀을 알았을 것이다.
바로 "기둥애무"
기둥을 싸고 기본적으로 무빙하면 디바궁+솔져궁+맥크리궁 등 개활지에 서있을수록 파괴력이 쎄지는 기술에 쉽게 죽음.
근데 상위 갈수록 그게 안됨. 이유는 단 하나 "기둥애무".
부계정들이 킬은 잘 내면서 데스는 적은 이유가 사실 무빙에만 있는 게 아닌 "기둥애무"가 더 큼.
오버워치 월드컵 왕의길에서 라인+자랴+정크 등등의 별로 안좋은 조합을 했을때 러시아와 6대6 싸움을 한 1분간 한적이 있음. 그때 라인이 빨피에서 번번히 아슬아슬하게 살아서 기둥뒤로 숨고, 자리야가 대신 앞에 서고 반복한걸 봤을거임.
그런거임. 피가 빠지면 기둥으로 숨는 건 기본이되 잘 보면 만피일때도 기둥근처에 서있음.
항상 내 캐릭터 가까운곳에 엄폐물이 없으면 불안해야 하는 거임.
와우 투기장 했던 사람들은 기본으로 몸에 깔린 게 바로 "기둥애무"임.
나또한 투기장을 과거 했던 사람으로서 오버워치에 빨리 적응 했던 이유가 장르가 완전히 달랐음에도
"기둥애무"를 끈적끈적하게 했던 경험덕분에 처음 점수를 쉽게 올렸던 거 같음.
"기둥애무"를 하시오. 탱커나 힐러하면서 기둥애무+힐거리유지를 하면 크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