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시즌때 딱 한번 다이아를 찍고
345시즌은 플레에 처박힌 딜충이였습니다.
6시즌때 다이아를 가려고 부계를 만들었지만 골드에 처박혀버렸습니다.
그래서 체념하다 오버워치 세일기간에 외국계정을 하나 만들어서 배치를 열심히 쳤습니다.
9승1패로 기적같이 마스터를 갔고 몇주간의 여정 끝에 그마까지 가게되었습니다.
처음에 마스터를 배정받았을때 골플에 적응되었던 저는 많이 낯설고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스스로 경기를 보고 배워나가니 점차 점수가 더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아직 브실골플다에 고생하고 있는 착한 유저분들을 위해 팁을 적어보자 합니다. 더이상 자랑글이 되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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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픽
저는 에임자체는 실골 실력입니다.
그래서 저는 부계정을 만들었을때 막 나온 모이라를 죽어라 연습하기 시작했습니다.
본인의 상황을 명확히 직시하셔야 합니다.
자기 스스로 본인이 가고가 하는 목표티어의 에임이 되는가를 체크하고 아니면 내가 이놈을 할때 유난히 잘한다. 라는 생각이 드는것(소위 재능)을 연습하셔야 합니다.
그거 하나만 연습하면 요즘 핫한 원챔이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두가지 포지션정도는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메인/서브탱을 능숙히 다루면 좋습니다.
처음에 모이라로 고티어를 배정받으니 골플에서 쓰던 대다수의 영웅은 쓰지 못하는 불상사가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부가적으로 메르시와 라인을 연습하고 힐러교체 요청시나 탱커부재시 써먹었습니다.
2. 팀보
못하는 실력을 매꾸기 위해 팀보를 매우 적극적으로 활용했습니다. 고티어일수록 팀보를 많이 참여합니다. 이는 팀보를 활용을 못하면 매우 불리하단 뜻입니다.
마스터에서 피지컬과 조합이 엇비슷하면 승부는 포커싱에서 결정납니다.
흔히 경쟁에서 나오는 " 아 내가 3명짤랐는데 왜 못들어가?" 나 " 아니 뭔가 잘한거같은데 왜 못이겨" 나 계속 지는데 이유를 모르겠다 라면 포커싱에 문제가 있는지 의심해야합니다.
저는 실천력을 강조하고싶습니다.
플레에서 있었을때 6팀보인 상황이 있었습니다.
우리팀이 팀보로 메르시 메르시 딸피라고 합니다.
하지만 아무도 메르시를 보지 않고 관심도 없습니다 다만 누가 죽여주길 바라며 메르시를 계속 외칩니다.
메르시가 케어를 받아 풀피지만 계속 딸피라고 말합니다. 이티어는 보이면 죽이고 안보이면 안죽입니다.
메르시 딸피란 브리핑을 들었으면 메르시를 찾아서 조지는 당연한 행동을 저티어에선 하지 않습니다...
나라도 실천하는 태도를 보여야합니다 1대1과 2대1을 압도적으로 다릅니다. 3대1은 1인쪽이 사라지는 수준입니다.
만약 4대1 , 부조화까지 붙이고 5대1이 된다면?
흔히 우리가 아는 "윈스턴이 뛰었는게 내가 사라졌어." 가 현실이 되는 돌진조합이 됩니다.
돌진이 아니고 라자조합이든 바리사든 포커싱은 매우 중료합니다. 백번 강조하고 싶습니다.
브리핑을 할때는 짧고 간략하게 중요한 정보만 정확히 전달해야 합니다.
흔히 듣는 잡담이나 아 이걸 뭐 이런거가 필요없는거에 해당합니다.
저티어에서는 궁극기 유무 뒤도는정도만 해줘도 큰 도움이 됩니다. 심화하자면
중요한 스킬 (생체 수류탄 , 수면총 , 역행 등등) 으로 이어집니다. 이 브리핑이 포커싱으로 이어지면? 그것이 고티어의 플레이 스타일이고 승리의 지름길입니다. ( 예로 탱커에게 수류탄을 던진 아나를 부조화 붙이고 5대1 로 아나를 죽이고 한타개시...정도가 있겠내요)
또한 저티어에선 한타가 일어나는데 두가지 조건중 하나가 충족되야합니다.
1. 두명 이상이 죽는다.
2. 또는 자탄이나 망치에 다수가 눕는다.
제가 예전에 플레시절 겐지 피드백을 받은적이 있는데 피드백해준 그마분이
"이 티어는 짤짤이좀 하다가 우연히 한명이 죽어서 한타가 시작되요" 라고 말했습니다. 백번 공감합니다.
특히 돌진조합같은경우 대치는 전혀 의미가 없습니다.
또는 하나무라A 공격같은경우, 방벽으로 밀어붙여서 들어가야하는데 백날 방벽싸움만 합니다. 누군가 죽거나 자탄이 안날라가면 절대 들어가지 않습니다.
팀보로 어떻게 들어가자. 누구먼저 죽이자. 단순하지만 승리의 핵심 키입니다.
3. 스킬활용
제가 마스터에 오면서 뼈저리게 느낀겁니다.
예를 쉽게 들면 그냥 겐지가 와서 휙 던지는 아나와
전략적으로 로드를 포커싱하고 힐밴을 때려서 잡아버리는 아나의 차이랄까요. 또 보이면 쿨마다 수면을 날리는 아나와 위험하지 않으면 아끼다가 석양이나 정말 생명을 위협시키는 요소에 수면을 적중시키는 아나의 차이입니다.
영웅이 너무 많아 일일히 적기는 곤란합니다. 저는 고티어의 플레이를 보는것을 권장합니다. 또 저는 인게임 내에서 센스같은걸 배우고 활용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제가 마스터 오면서 놀란게 로드한테 끌려서 죽는줄 알았는데 디바가 막아주는거였습니다. 그 디바는 위도우끼리 미러전을 하는데 막아주기까지 하였습니다.
4. 포지션
수비시에는 간단합니다.
A. 너무 나가지 않는다.
B. 상대 궁이 예상되면 더 뺀다.
C. 고지대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공격시에는 한예를 또 들어보면
플레시절에 저희팀이 아누비스 A 공격을 할때 항상 왼쪽 200힐킷 방으로 갔습니다.
상대팀에는 정크렛이 있어서 방벽이 녹아나가고 방도 좁아서 1분타이어에 4명이 터져나갔습니다. 우리팀은 맞정크렛을 들었지만 계속 졌고 왜 지는지도 모른체 완막당했습니다.
공격시에는 여러가지의 공격로를 택할 수 있습니다. 만약 교전시 이유는 모르겠는데 계속 진다면 지형상의 유불리가 원인이 아닌지 분석하고 팀보로 적극적으로 여기로 오라고 유도해야합니다. 겐트충이 아닌이상 4명정도만 따라와도 군중심리에 의해 일단 따라가볼까? 하고 가게 됩니다.
2층이 강력한 눔바니 A같은 경우도 멍하니 화물로 가다가 궁극기를 퍼붓는게 아니라, 2층을 라자의 힘으로 밀어붙이거나 , 돌진조합으로 2층을 바로 뛰어가 딜힐러를 짜르고 들어가는 식으로 팀보를 활용해 전략적으로 플레이해야합니다.
4. 케어
저는 절대 저티어에서 젠야타를 추천하지않습니다. 포커싱은 둘째치고 물려도 아무도 도와주지 않아요 겐트에게 당신은 좋은 궁극기 공급원입니다. 구슬로 머가리를 깰 실력이 아니면.....
아주 간단한건데 , 야타는 물리면 치유요청을 하고 그러면 메르시는 바로 달려가 힐을 하면 트레가 엄청난 실력자가 아니면 죽이기 힘드겠죠. 하지만 뚝배기 깨는데 집중하느라 치유요청을 안하는경우도 있고 상당수의 메르시가 치유요청해도 그냥 풀피 탱커한테 주구장창 힐꽃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 본인이 당연히 하겠지만 팀보로 힐러에게 물리면 치유요청을 눌러달라고
말합니다.
5. 조합
심해에서는 222만 맞춰도 대성공이지만 티어가 올라갈수록 시너지를 무시할 수 없습니다.
저는 소위 근본없는조합이라고 하는데 예를들어 윈스턴 호그 탱조합은
윈스턴은 혼자뛰다 뒤지고 호그는 그냥 쳐맞기만 하는 조합이죠.
괜히 라자라자 윈디윈디 하는게 아닙니다.
조금더 심화해보면 탱커는 라자인데 딜러는 겐트인 상황도 생깁니다.
라자는 힘싸움하려고 하는건데 뒤에 힘싸움하는 딜러는 없고 화물만 끕니다. 겐트는 진입했다가 6인포커싱 맞고 사르르 녹습니다.
경기 시작 1분전 , 멀쩡한 게임기를 부수기전에 적과 우리팀의 모스트를 보고 적당한 조합을 빨리 구상해봅시다. 저는 매경기 이렇게 합니다.
가끔 메르시원챔같은 친구들이 2명이상 잡혔을때 메르시를 못하는 친구들이 디바를 했다가 계속 지고 게임지는 원인을 못찾는 경우가 있습니다ㅡ 이럴때 메르시를 뺏긴 메르시 원챔에게 차선을 제시하고 최선의 조합으로 게임을 시작하는것 , 경기를 반 이기고 가는겁니다.
마지막 . 멘탈
저는 2연패 하면 껐습니다. 그리고 삘받으면 하던것도 멈추고 바로 경쟁을 돌렸습니다.
매경기 공격 수비시 , 화이팅을 팀보로 외쳤습니다. 그리고 누군가 슈퍼플레이를 한경우 바로 칭찬했습니다.
그리고 이길수 있다고 수도없이 암시를 걸었습니다.
그마 승급전에 처음 미끄러졌을때 멘탈이 깨져 딜러를 잡은적도 있지만 결과는 정신차리고 하는 후회뿐입니다.
저는 정말로 그마를 절실히 가보고 싶었기에 이렇게 했습니다. 던지는 친구가 있으면 마이크를 음소거 할 지언정 팀보를 나가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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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에임처럼 바로 느는걸 제외한 조금만 생각해도 변화가 올 수 있는 팁(?)을 조금 적어봤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려나 모르겠습니다.
저도 처음에 팀보의 중요성, 뭐 인벤에 올라오는 사소한 환기성 팁들 그런거 다 도움이 안될거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그런게 없었더라면 절대 한시즌만에 그마까지 오지 못했을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팀보와 센스로 그마를 올라왔다 해도 과연이 아닌거 같습니다. 다들 세기말 원하는 티어까지 올리시고 즐겁게 오버워치 하셨으면 합니다..
배틀태그는 bakgyeongmin#2843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