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편에서 언급했듯, 빠르게 잔몹들을 처리했을시에 생존 보너스의 최대치를 로드호그 등장할 때 쯤 받게됩니다. 생존 보너슬 최대치인 575점을 받게되면 대략 14000점대이며, 14000점대에 도달하면 한 명이 죽어서 생존 보너스를 리셋하는 것이 좋습니다. 굉장히 빠르면 로드호그 등장하기도 전에 포병한테 죽는 방식이 있으나, 시간 맞춰서 죽는 것은 매우 고난이도이므로 로드호그 등장 후에 팀원 한 명이 죽어도 무난하게 4만점 이상 도달할 수 있다.(물론 로드호그 이전에 575점을 받고 죽을 수 있다면 2차 생존 보너스 시간을 앞당길 수 있기 때문에 더 고득점에 유리하긴 합니다) 로드호그 등장 시 팀원들의 역할은 다음과 같다.
맥크리 : 성벽 우측의 계단 위에서 궁극기 사용(원콤이 안 날 수도 있으니 최대한 딜 많이 넣으면 됩니다.)
토르비욘 : 로드호그 앞에서 최대한 딜 많이 넣고 죽기(로드호그 이전에 이미 한 명 죽었다면 죽지 말고 그냥 진행하세요) 로드호그가 맥크리 궁극기를 맞을 각을 줘야하므로 마차 뒤로 가지 않도록 유도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한조 : 2층 잔몹 처리 위주로 플레이 (여유되면 몇 발 로드호그에 쏴도 됩니다.)
젠야타 : 부조화를 로드호그에 걸은 뒤 로드호그 딜에 집중하고, 만약 토르비욘이 죽었다면 정면 잔몹 처리하다가 토르비욘 리스폰 시 2층 복귀
- 토르비욘이 생존 보너스를 위해 로드호그에게 희생을 당하는 경우, 로드호그가 정면의 포탑까지 부술 가능성이 높습니다. 때문에, 이런 상황이 오면 로드호그를 처치한 뒤, 토르비욘의 빈자리를 젠야타가 지원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최종보스지만, 사실 각자 맡은 역할만 제대로 한다면, 어려움이 없습니다. 하지만 각자 역할 하나하나가 중요한 의미가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제역할을 해줘야합니다! 토르비욘, 한조 플레이의 경우 영상을 통해 추가적인 설명을 덧붙이겠습니다. 첨부된 영상 시작 지점을 설정하였으니 클릭하자마자 이해에 필요한 시간대에 재생됩니다!
맥크리 : 성벽 오른쪽의 계단 위에서 궁극기를 사용하여 최대한 데미지를 많이 넣기
토르비욘 : 끝나기 5초 전에 포탑을 지우고 포탑의 위치를 2층에 두고 2층에서 시메트라 어그로 끌기(아래 영상 참고)
한조 : 아래 영상대로 궁극기를 사용하고 무빙을 치며 로드호그 어그로 끌기(아래 영상대로 무빙하면 로드호그가 잠시 멈춰쏩니다)
젠야타 :
1. 맥크리와 같이 성벽 오른쪽의 계단에 미리 이동
2. 조화는 한조 고정 (한조가 무빙을 하면서 로드호그 우클릭을 피하긴합니다만 무빙친다고 데미지를 완벽하게 안 받을 순 없기 때문에 조화 고정시켜야합니다)
3. 부조화를 로드호그에 걸고 로드호그 위주로 딜링하기
- 여기서 제대로 합이 완벽하게 맞춰졌다면, 맥크리의 궁극기에 4명이 원콤납니다.
- 토르비욘의 포탑을 지우지 않고 정면에 그대로 두면, 로드호그가 한조가 아닌 포탑에 어그로가 끌려서 망쳐질 수도 있습니다.
- 마녀가 등장하는 인트로 부분에 한조가 Q(궁극기)를 누르면 됩니다.
- 정크랫이 너무 맥크리 위주로 포커싱을 한다싶으면 초월을 켜도 되긴합니다만 로드호그에 부조화 고정은 필수입니다.
- 유럽 1등팟에선 4명 모두 왼쪽으로 이동하는 방식을 택하긴 했습니다만 몇 판 진행해본 결과 개인적으로 제가 사용한 방식이 좀 더 안정적이라고 판단하였습니다. 본인이 보기에 편한 방법대로 플레이하면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겐지가 트롤픽이라고만 생각하는데, 겐지로도 충분히 순위권 안에 들어갈 수 있다. 겐지를 포함시키는 조합 중 추천하는 조합은 맥, 토르, 겐지, 야타 혹은 맥, 한조, 겐지, 야타이다.
겐지는 튕겨내기와 기동성으로 덕에 로드호그의 갈고리가 맥크리에게 가는 위험을 없애줄 수 있어서 맥크리가 안정적으로 궁극기 딜각을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질풍참 초기화 덕에 잔몹들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제대로만 쓴다면, 겐지는 많은 사람들이 정켄에서 선호하는 아나보다 훨씬 더 좋은 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