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팅이 다 위로 올라가서 겨우 이거밖에 안남긴했지만..
진짜 화딱지나서 게임 못하겠다..
힐러 플레이 중이였음 할리우드 맵이였고
라인, 호그, 한조, 리퍼, 아나, 메르시였음
여기서 나는 아나를 했고 서누는 메르시
플레이도중에 탱힐을 하다가 궁 쓴 메르시가 피없는지 확인을 못해서 힐을 못주고 메르시가 죽었음
채팅으로 메르시가 '나도 힐 좀 줘' 이런식으로 쳐서 '너무 높게 떠서 못봤어 미안'이라고 사과한 뒤
완막하고 기분좋게 이긴 후 'ㅅㄳㄱ'치고 게임나감
11분 뒤 볼스카야맵이 잡혀서 아무생각없이 나는 메르시나 할까 해서 픽하고 보니 전판 메르시랑 팀이였음
(그 분은 공격때 야타 수비때 바티)
그래서 아 또만났네 생각하고 플레이하는데 2분만에 거점 밀음
수비하는데 내가 계속 죽어서 서누가 왜자꾸 죽냐부터 해서 메르시를 달라고 계속 뭐라함
그래서 전판부터 왜 자꾸 나한테만 뭐라하냐 했더니 '그러니까 전판에서도 욕먹지'라함
욕먹은 기억이 전혀 없어서 왜 욕을 먹었냐 물어보니 대답은 안해주고 '님 전판에 신고먹었음'이라고만 했던걸로 기억함
서로 밀고 밀려서 공수교대가 다시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서누가 메르시를 가져갔고 나는 바티를 함
메르시를 들고 왜 힐금을 못먹느냐 - (내가 원래 힐금이였는데 바티로 바꾸고 내가 자꾸 죽으면서 100단위 차이로 힐은됐음) - (힐량 이만큼이 금인데 왜 너는 메르시로 금이 아니냐 해서 나랑 100단위 차이인걸 알았음)
그래서 바티로 힐금 뺏어간거라고 이야기하다가 갑자기 성희롱 이야기가 나옴
무슨 성희롱이냐니까 전판 라인님이 여자라고 들이대며 성희롱을 했다함(참고로 나는 여성유저)
내가 다른거는 다 참고 넘어가겠는데 성희롱했다니까 열이 확받아서 친추를 걸음
(그냥 팀채팅으로 하기에는 팀분위기 때문도 그렇고 같은 팀원분들이 급식 4인큐라서 채팅이 좀 그랬음)
암튼 친추받으라하면서 친추를 거니까 범죄자라느리 더럽다느니 계속 범죄자 취급을함
그래서 전판(할리우드)에서 같이 했던 라인님한테 친추를 보냈지만 친추는 안받아주심..ㅠ
뭐 알다시피 오버워치내에서 여성유저 성희롱이 심하잖음... 그래서 그런가 그런 취급받는것도 너무 화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