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3시즌부터 지금까지 부계정 단 하나도 없이 4년동안 오버워치를 즐겨온 유저 김성휘라고 합니다.
처음 실버부터 다이야까지 차근차근 밟아오며 금장 4성까지 키워냈습니다. 저는 오버워치의 인기가 조금씩 사그라들어도 전혀 동요하지않고, 오버워치를 저와 같이 꾸준히 사랑하고 플레이하시는 분들을 모시고 적지만 개인 사비까지 써가며 오픈톡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운영의 목적은 깨끗한 환경에서 함께 즐기고 싶은 마음에 그러한 톡방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제가 위에 실명을 걸고 말씀드리는 것도 아주 투명하게 톡방을 운영하였고 핵, 패작, 부계 양학, 대리 또는 어떤한 불법적인 행위도 없었음을 말씀드리고 싶어서입니다.
또한 워낙 게임 내의 유저들간에 신고유도, 폭언, 욕설, 비매너 채팅, 불필요한 시비까지 다양한 문제들이 있다보니 저는 게임을 하며 녹화를 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이러한 저에게 문제가 생겼습니다.
2021/04/04 00:20 기준으로 계정이 영구정지가 되었습니다.
네이버 이메일을 통해 사유를 확인했고, 이에 당연히 즉각 이의제기를 하여 답변을 받았지만 21/04/03 일에 불법적인 프로그램 사용이 감지된다고 블리자드 측에서는 계정을 풀어줄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21/04/03 일자에 게임을 2시간 가량 직접 플레이했습니다. 위에 말씀 드렸다시피 녹화원본 역시 가지고 있습니다. 허나 이 영상의 크기가 47GB 정도가 되어 메일로는 영상첨부를 하는데 한계가 있었습니다. 무작정 찾아갈수도 없고 어떻게 블리자드 측에 전달해야될지 모르겠더라구요.
3년 정도는 피시방에서 게임을 즐겼고 이후 컴퓨터를 구매해 1년 정도는 집에서 플레이해왔습니다. 매일 같은 컴퓨터로 같은 자리에서 게임하는데 또 컴맹이라 컴퓨터가 망가질까봐 오버워치 외에 다른 게임은 하지도 않고 야동도 안 보는데 제가 불법프로그램을 사용했다니요..
현재 콘텐츠분쟁조정위원회에 접수했고 기다리는 상태입니다.
여기서도 어떠한 조치가 되지 않는다면 저는 어디에 이 억울한 부분을 이야기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어떻게 보일지 모르겠으나 저 개인한테는 너무 소중한 계정입니다... 만약 가능하다면 2021/04/03 일자에 녹화한 원본영상을 usb에 담아 직접 본사에 가서 전달한다던가, 누구든 직원분이 저희 집에 오셔서 제 컴퓨터를 검사해주신다던가 그렇게라도 하고싶은 심정입니다. 오픈카톡의 대화내용들 또한 전부 공개가 가능합니다.
추가적으로 제가 만약 불법적인 프로그램을 사용하고서 이런 억울하다는 글을 남기는 거라면 어떠한 법적 처벌도 받겠습니다.
블리자드 측에서 이 글을 봐주시면 좋겠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결백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