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있었던 일입니다.
맵은 왕의 길이었고, 경쟁전이었습니다.
시작부터 경쟁전에서 즐겜한다 빡겜한다 다들 이러고 있었고,
조합도 솔직히 좋은 조합은 아니었습니다.
저는 지원주챔이라 아나를 잡았고, 힐러는 저 뿐이었습니다.
공격때는 꾸역꾸역 밀었는데
이때 원래 잘 안하던 보이스를 좀 했습니다. 딱히 잡담같은건 하지 않고,
적팀 위치 알려주는 수준이었습니다.
문제는 수비때였는데, 혼자서 힐해주는것도 벅차 죽겠는데
계속 김봉주라는 유저가 공격때부터 '여성유저'라고 칭하면서 힐 안주냐고 시비를 계속 털더군요
채팅창으로만 시비를 터는게 아니라 보이스로도 계속 여성유저가 힐도 안주냐고 계속 그러더라구요.
솔직히 힐러를 잘하는 편도 아니지만 힐러 혼자였던데다 안뚫리게 탱들 중점으로 줬습니다.
당연히 혼자서 힐 주는데 안딸릴리가 있나요
여기저기에서 힐 달라고 아우성을 치는데, 적팀은 힐러노리고 오는데, 안죽겠나요
힐 안준다고 뭐라 하는데 전 뭐 힐러의 자격도 없고 하니 디바로 바꿨습니다.
그랬더니 이번엔 또 왜 디바로 바꾸냐고 힐하라고 그러더군요
힐도 못 해주는데 제가 왜 힐러를 해야 하나요 팀을 위해서 바꾼건데
그랬더니 이번엔 디바때문에 못해먹겠다고 게임을 던지더군요
그러고 3:3되고 제탓을 오지게 하더군요.
열받아서 캡쳐한다고 했더니 태세전환해서 자기 여성혐오 안했다고 입싹 닦더군요.
그러고는 제 이름이 어려워서 여성유저라고 말한거라고 그러는데
다른 사람들은 라인이면 라인 토르면 토르라고 부르고
유독 저한테만 여성유저라고 지칭하는데 이게 여혐이지 뭔가요?
저는 욕도 안했고, 최대한 정중하게 대했습니다.
보이스도 이후로는 입털기 싫어서 안했습니다. 일방적으로 듣고만 있었구요.
캡쳐한다고 말한 이후부터는 자기 멋대로 정중한척 하더니
죄송하다고 챗 하나 달랑 쓰고 끝입니다.
저 여태 경쟁전에서 힐러 하면서 힐 못준다는 얘기 오늘 처음 들었습니다.
제가 공격상황에서 힐을 늦게 줬을때는 화물 2번째 지점에 거의 닿았을때 죽고
리젠되고 3번째 지점으로 밀릴 지점까지 갈때까지 거리가 멀어서 가는 도중에 힐 달라고 요청이 계속 들어왔습니다.
저는 당연히 멀어서 가는 중이라고 알렸고, 그와중에 김종인이라는 유저가 힐 좀 달라고 한게 다였습니다.
여성유저분들 주챔 힐러 아니시면 하지 마세요.
여성유저들이 힐러하는게 당연한건가요?
여성인데다가 힐러 했더니 여성유저가 힐도 안하고 뭐하냐고 시비를 터네요. 여자=힐러가 머리에 박혔네요.
그리고 보이스 하실꺼면 음성변조는 뭐든 하세요
평소 보이스를 안했던게 이런 이유때문이었는데, 솔직히 간만에 보이스 잡은 날 바로 여혐 만날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즐겜유저김봉주#3846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