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오버워치 영웅군을 캐리력 순서대로 나열하면 딜러>탱커>힐러?

어떤 영웅의 순수 성능 및 캐리력을 비교 할때 당연히 힐/딜(평타) + 스킬 + 궁극기 이 세가지로 판단해야하는데 ( 그 영웅을 조작하는 컨트롤실력 및 판단은 모두 제외 ) 내가 전 글에 캐리력을 힐,스킬,궁극기를 빼고 딜의 정도로만 전제한것은 너무 복잡하기 때문에 그런거였음. 단지 캐리력이 ‘대체로’ 딜러>탱커>힐러 순인걸 설명 혹은 이해시키기 위함이였단 말임.

스킬 궁극기 외에 ‘힐’도 뺀 이유는 힐은 한타 혹은 게임을 이기는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게 아니라 간접적인 영향이기 때문. 힐러는 힐을 아군에게 줌으로써 딜러와 탱커들이 온전한 역할을 하길 바라고 그 힐,딜,탱 모두 온전한 역할의 궁극적인 목표는 상대를 죽이는 거잖슴. 근데 죽이는 건 결국엔 딜이 잖슴? 상대적으로 딜러가 탱커 힐러보다 딜을 넣는 정도가 많으니 당연히 딜러의 비중이 큰게 사실이고 즉, 딜러>탱커>힐러 순이라는거임. 당연히 딜의정도로만 캐리력을 판단하는게 정확한것이 아니므로 대체적으로 딜러>탱커>힐러 순이라고. 더 정확히 비교하기 위헤서는 스킬과 궁극기의 효율도 당연히 넣어서 판단해야지.

ex. 어떤 플레이어가 딜러를 했을 때, 탱커를 했을 때, 힐러를 했을 때. 각각의 승률은? 대체로 딜러>탱커>힐러 라는 거임. ( 물론, 이 플레이어가 딜러,탱커,힐러 모두 동일 피지컬을 낼 수 있다는 가정하에 )

ex. 남는거 해야되서 힐러를 한 유저들이 게임이 안되면 답답해서 딜러 주라고 하는 경우 다들 본적 많지 않음? 무의식속에 다들 한타 혹은 게임을 이기는데 딜러기 비중이 높은 걸 다들 알고있단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