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이전과 비교해보면
패치 전 : 갈고리 투척시 2층에 상대 머리만 살짝 보이거나 모습이 안보여도 상대가 그 자리에 있으면 끌려옴 /
가로등이나 지형지물에서도 상대 모습이 살짝만 보여도(팔꿈치정도) 끌려옴
패치 후: 2층에 있는 적은 전처럼 머리만 보이면 끌려오지 않고 가슴팍 정도까진 다 보여야 끌려옴 /
가로등이나 지형지물에서의 적도 몸의 사이드가 어느정도는 보여야 끌려옴
간단히 말하면 2층과 지형지물에서의 갈고리 히트박스가 좁혀졌는데요.
여기서 제가 궁금한 것은 지형지물이나 2층이 아닌 개활지에서의 일반판정입니다.
어제 짜누님의 트위치 방송을 봤는데 로드호그 플레이를 하시면서 갈고리 느낌이 뭔가 달라진거 같다고 하셨습니다.
실제로 제가 봤던 이전의 짜누님과는 다르게 갈고리 명중률이 상당히 낮더라고요(제 기억엔 50%가 넘는 판이
없었던 걸로 기억납니다).
당시 패치 후 로드호그 플레이를 안해본 저는 기분탓이거나 오늘 컨디션이 안좋으신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처음으로 패치 로드호그를 해봤는데 어제의 짜누님과 똑같이 이전의 갈고리와 뭔가 다르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뭔가 갈고리를 상대의 몸에 더 정확히 꽂아야만 끌려온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이 느낌은 저 뿐만 아니라 인벤에서 다른 로드호그 유저분들도 같은 얘기를 하시는 분들이 꽤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잠깐 태준님 방송을 봤는데 때마침 로드호그 플레이를 하셨고 태준님도 내가 생각하는 갈고리가 아닌데
뭔가 이상하다고 같은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지금 말하는 갈고리 판정은 2층, 지형지물이 아닌 개활지에서의 일반판정을 말하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든 생각이 이번 패치에서 결과적으로 2층과 지형지물에서의 적에 대한 갈고리 히트박스가 좁혀졌는데
이것이 2층과 지형지물의 갈고리에 한정된 것이 아니라 일반판정 자체에 적용된 것 아닐까요?
쉽게 말해서 상대에 대한 갈고리 판정 히트박스가 상대의 몸을 중심으로 좀 더 정확성을 요구하게 좁혀진 게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이건 기분탓일수도 있지만 두명의 방송인의 얘기와 저를 포함한 인벤에서 같은 느낌을 겪었다는 다른 호그 유저분
들도 꽤 있어서 이 부분에 대해서 패치 후 로드호그를 플레이 해보신 더 많은 호그 유저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님들은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