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블레이즈×노르자 수라기장 영상 올렸습니다.

https://youtu.be/197L5WocB-E

[파티 구성]

블레이즈 (명도 일천하 요시미츠), 블레이즈 (우르카의 보검), 램페이드 (명창 정용은월), 초환생 넵튠 (레이미르의 마스코트), 초환생 이든&이두나 (루리크) / 노르자 (키리)

※ 수라기장에서 필요한 독, 방해, 어둠 완막 구성입니다.

※ 블레이즈 2개를 루프로 돌리긴 했는데 2 노르자 루프 돌려도 상관 없습니다.

※ 램페이드 대신에 환생 비신 오딘 들어가도 상관 없습니다. 다만 1층 물속성 흡수 몬스터 때문에라도 초반에 사용할 턴밀 하나는 있어두는게 좋습니다.

※ 초환생 넵튠이 6스부를 담당하고 있어서 초환생 넵튠 대신에 다른 몬스터 기용 생각하신다면 스부 계산 꼭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블레이즈(×노르자)의 장점]

- 시스템을 이용한 드랍 수급. 최장점. 블레이즈 둘을 루프 돌리건, 블레이즈와 노르자를 루프 돌리건간에 서로 시스템이 굴러가다보니 물드랍과 회복 드랍 수급이 꽤 안정적. 블레이즈 둘을 이용한 루프 파티 구성하면서 블레이즈가 변환하는 드랍 폭이 겹쳐서 드랍이 마르는 경우가 생기지 않을까 걱정도 했었는데 어차피 배수 발동 하면서 드랍판에 있는 거의 모든 드랍을 지우기 때문에 생각보다 드랍이 마르는 경우는 없었음.

- 콤보강화 3개, 관통 2개의 높은 기대 딜. 일반 콤보강화 3개라서 10콤보 부담도 없고, 2콤증 리더들과 믹스매치 하더라도 크게 부담이 없음. 특히 횡강도 하면서 회복도 5개 이어야 하는 상황인데도 딜로스 걱정은 그닥 하지 않아서 좋았음.

[블레이즈(×노르자)의 단점]

- 물속성. 최단점. 특히 수라기장 이상 던전에서 물속성 취급이 매우 좋지 않음. 당장 수라기장 1층만 봐도 중간에 등장하는 몬스터가 물흡수 3턴 사용하는 것도 그렇고, 보스로 등장하는 진화체 메노아가 HP 50% 이하일때 무조건 목속성 고정이라서 다른 속성 파티보다 챙길게 많음. 특히 보스 안정적으로 잡으려면 적의 속성을 불로 바꿔주는 키리나 자작 무명이 필수급으로 요구됨. 또한, 마랑기장도 2층에 등장하는 진화 재료들이 다 목속이라서 물속성으로 잡기가 매우 빡셀 것으로 보임.

- 퍼즐링이 복잡함. 노르자 콤증을 위해서 회복 5개 이상도 이어줘야 하고, 블레이즈 리더스킬을 위해서 물드랍도 4개 이상 이어줘야 함. 물론 시스템으로 드랍 수급이 정기적으로 된다고는 하지만 그 둘을 모두 만족하면서 퍼즐링을 해야하다보니 일반적인 퍼즐링 방법과는 조금 거리가 멀어짐.

[블레이즈(×노르자)의 총평]

- 분명 나쁘지 않은 리더스킬에 나쁘지 않은 조합인데 물속성인게 너무 아쉬움. 특히나 요즘 대세 던전인 수라기장을 갈 때 다른 속성보다 챙길게 조금 더 많아진다는 사실이 많이 꼬움.

- 그래도 콤보강화 3개, 무효화 관통 2개가 주는 대미지는 분명 보는 맛도 있고, 좋았음. 거기에 물드랍과 회드랍을 동시에 만드는 스킬을 2턴마다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블레이즈를 쓸법한 리더만 나와준다면 분명 서브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음.

- 결국 이쪽도 가면라이더 세이버 마냥 미래를 보고 쓰는 쪽에 조금 더 가까운 친구이긴 한데, 세이버보다는 활용할 수 있는 폭이 더 넓은 것 같아서 한정신 여유 된다면 교환해둬도 좋지 않을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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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넵튠 6스부가 생각보다 유용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