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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여기 이지역 저만 위화감 느껴지나요

Kn0ck
댓글: 19 개
조회: 11626
추천: 16
2024-02-04 20:16:02

350, 40~-50 쯤에 걸쳐있는 용암이 흐르는 강입니다

레비드라 위쪽에 있습니다



일단 바로 근처에 있는 팰 애호 단체의 탑은 눈 덮인 설원 지형인데 거기와는 정반대의 지형이라 좀 뜬금없는데다
주변을 둘러보면



맵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는, 쐐기처럼 위로 뾰족하게 솟구친 지형이 유독 이 지역에 많습니다
전부 용암강을 중심으로 해서 바깥 방향으로 분포해 있습니다



용암강을 중앙에 끼고 바라보면 확연히 느껴집니다.
마치 어떤 거대한 무언가가 땅을 긁고 지나가면서 그 경로상에 용암강이 생겼고
그 충격으로 지반이 밀려나면서 저런 지형이 생긴것처럼요

그리고 이 용암강의 끝에는



거대한 생물의 뼈가 있습니다

전 처음에 이걸보고 아 얘가 생전에 마지막으로 크게 한 방 쏴서 이 지역을 이렇게 만들었구나 싶었는데
머리 방향이 용암강 쪽과는 반대였습니다



여튼 다시 보면 누군가 인위적으로 저런 지형을 만들었다는게 느껴지더라구요

근데 특기할 점으론 저 용암길의 수직상에는 사막 지역이 위치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뇌피셜을 굴려 보았는데
1. 거대한 팰 두 마리가 싸웠다가 사막지역 쪽 불속성 팰이 막타를 치면서 그 공격의 여파로 용암길이 생겼고, 싸움에서 진 쪽은 그 자리에서 뼈로 남게 됨
2. 사막 지역 쪽에서 현재 뼈가 위치한 쪽으로 거대한 팰이 이동하면서 땅 위에 흔적을 남김
3. 1과 2를 합해서, 원래는 보다 위에서 싸움이 있었는데 진 쪽이 공격맞고 현재 뼈가 있는 위치까지 날아가면서 그 경로상에 충격의 흔적이 남음
4. 뼈 주인 놈이 죽기 직전 불방구 크게 한방 갈기고 그 여파로 위쪽이 사막지역이 됨

이거 관련해서 인게임에 수기가 있다면 뒷북이긴 하겠다만 없다면 좀 흥미로운 지형인듯요
아님 말고

Lv13 Kn0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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