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칼럼)스압) 02.용자물에 대해 알아보자!+pc로 보기를 추천

안녕하세요. 일주일에 한두번식 찾아오는 칼럼이 찾아왔습니다.

오늘은 20대분들의 어렸을적 추억속의 용자물을 알아보고자합니다.

어린 분들은 용자물을 원피스나 나루토마냥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음...용자물은 메카물의 대중화에 큰 기여를 한 기둥의 초석같은 존재입니다.

용자물은 애니메이션 제작사 [선라이즈]에서 제작한 변신 로봇물시리즈를 말합니다,

다분히 관련 장난감을 노리고 제작한것으로 보이지만, 엄청난 대박을 치게되면서 메카물의 대중화를 알리게되죠.

그럼 시작해 보도록 하죠!

+이글은 pc에 최적화 되어있으며, 모바일에는 적합하지않음을 알립니다.

+댓글은 작성자에게 큰힘이 됩니다^ㅆ^

          

1.용자 엑스카이저(1990)

                                                                

용자물 시리즈의 개막을 알리는 최초의 용자물, 엑스카이저입니다. 

용자물 시리즈를 포합해 주인공이 단순한 좋은친구로서 로봇과 같이 있다는 것이 특이한 점이죠.

최초의 로봇이기에 이후에 등장하는 용자물보다는 퀼리티가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최초이기에 상당히 선방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쉽게 방영되지않았죠. 일본현지의 평균 시청률은 4.4%입니다.

2. 태양용자 파이버드

 

두번째 용자물은 태양용자 파이버드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지구용사 선가드라는 이름으로 방영했죠.

우주황제 드라이어스의 음모를 막기위해 우주에서 온 파이버드가 아마노 박사의 안드로이드에 융합한다는 내용이죠.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좋아하는 작품인데요, 일단 주인공 설정이 특이한것이 한몫하는것 같습니다.

마지막에는 주인공이 임무를 마치고 예상과 달리 다시 팀에 합류하는 상당한 감동의 엔딩을 보여주었습니다.

일본 현지의 시청률은 4.6%입니다.

3. 전설의 용자 다간

용자물 최초로(최초라고 해봣자 3번째지만) 러브 코미디나 학원물을 접목한 애니메이션입니다.

앞서 소개한 용자물에 비하면 무난무난한 용자물이라고 생각됩니다. 

환경파괴나 문화보호와 같은 주제를 접목시켰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생각되어집니다.

너무 다른 장르와 접목시키려 노력하지만 않았다면 더 큰 작품이 될수도있었는데, 아쉬운 작품입니다.

일본 현지 시청률은 4.1%입니다.

                                                       [아직도 전율이 돋는 그레이트 다간]

4.용자특급 마이트가인

 

4번째 용자물은 용자특급 마이트가인입니다.

운동만능, 좔생긴 외모, 엄청난 재벌이라는 3요소가 합쳐진 베트맨 같은 놈이 주인공입니다.(로봇 왜타지;)

국내에서는 큰 인기를 끌지는 못했지만, 일본 현지에서는 분위기를 타고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고합니다.

초기의 아동물적 성격이 강한 야타베 카츠요시 감독이 내려오고, 타카마츠 신지감독이 처음으로 연출한 용자물입니다.

지금까지의 우주생명체라는 개념대신에, 인공지능AI가 사용되었죠.

지구의 대부분의 교통수단이 기차로 바뀐시대라는 설정에서 용자대를 설립해 사건을 해결하는 스토리입니다.

지금가지의 아동적인 모습은 잘 보이지않으며, 

여러가지 고연령층에게 인기받을 만한 설정등을 다수채용하며 인기를 끌었습니다.

현지 시청률은 4.5%입니다.

                                                          [그레이트 마이트가인! 가동!]

5.용자경찰 제이데커

5번째 용자물은 용자경찰 제이데커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로봇수사대 k캅스라는 이름으로 방영했죠.

[나머지 부족한 부분은 제 인각전인 부분으로 남겨두죠.]라는 명언을 만들어낸 명작입니다. 아 손떨린ㄷ ㅏ

엄청난 음모를 꾸미는 악의 세력과 싸우는 내용이 아닌 공무원 용자의 일상적인 투쟁을 그려낸 애니메이션입니다.

유우타와 경찰로봇 데커드가 만나 로봇과 인간의 우정이라는 sf적 요소를 잘나타내 

방영당시에도 시청률이 상당히 높았다고 합니다.

덤으로 메인 용자인 데커드는 모든 용자물줄 가장고생하는 용자입니다. 그렇기에 인기가 많았던듯합니다.

현지 시청률은 4.8%입니다.

                                                   [로봇수사대!!!!!!!!!!제이데커!!!!!!!!!!!!!!!!!]

6.황금용자 골드런

6번째 용자물은 황금용자 골드런입니다.

어느날 세명의 소년이 라젠드라의 용사를 깨우게되고, 악의 무리인 왈자크무리와 투쟁을 벌이는 스토리입니다.

이전의 각각의 캐릭터성의 비중은 줄이고, 스토리에 치중했지만 결과는 개그물...

하지만 미워할수없는 악역과 여러가지 패러디가 많아서 의외로 재밌게 볼수있습니다.

메인 용자인 드란은 아내와 아이도있는 어엿한 아버지이다(;;)

골드란은 딱히 할말이 없네요. 그냥저냥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볼만했다고 생각합니다.

국내에서는 방영이후 바로 가오가이거가 방영되는 바람에(...) 묻혀버리고 말았죠.

현지 시청률은 4.1%입니다.

                                                             [오프닝 가수가 소찬휘]

7.용자지령 다그온

7번째 용자물은 용자지령 다그온입니다. 이때부터 용자물이 서서히 인기가 떨어지죠.

사실 지금가지의 남성층보다는 여성층을 노렸다고 생각되어지는 애니메이션입니다.

일단 남주가 고등학생이라는 점에서 메카적요소는 줄이고 캐릭터적 요소를 상당히 많이가미하면서 

남성층 시청자가 빠져나가고, 여성층시청자는 미미하고 늘면서 망합니다.

네 망했어요. 시원하게 말아먹었죠. 애초에 작품자체가 학원물요소가 강하기에 

기존의 남성층이 다시 용자물로 돌아오지않는 경우가 벌어지고 마는 작품입니다.

애니자체는 참 재미있는데 말이죠...현지 시청률이 3.0%...

                                                                [슈퍼 파이어 다그온]

8.용자왕 가오가이거

여기까지 와씁니다 여러분. 오셨습니다 끝판왕이!!!!!!!!!!!!!!!!!!!!!!!!!!!!

마지막 용자물은 용!자!왕! 가오가이거입니다. 

우주에서온 정체불명의 존재들에 맞서 GGG라는 단체를 만들어 

용자 시시오 가이와 그 동료들이 지구를 기계화하려는 악의 무리와 투쟁하는 내용입니다.

성인층까지도 큰 인기를 끈 작품이지만 정작 시청률이...명작중에는 정작 시청률이 안나오는 경우가 있으니까요...으앙

상당히 로봇만화적인 요소가 많이 들어가있고, 작화또한 최고조에 달해있는것 포함, 메카물의 필수요소이자 

황금요소들은 전부 포함되어 용자왕이라는 이름이 딱 들어맞는 작품입니다.

마모루, 가이의 인간적인 모습과 강인한 모습, 메카들의 각각의 개성이 하모니를 이루는 캐릭터성과

상당히 잘짜여진 스토리, 현실적인 문제들( 파이널 퓨전의 성공률, 파이널 퓨전후 가이의 탈진 등등)

명장면도 상당히 많죠...ㅠㅠ

가이와 마모루의 결투장면 

승리하는 자는! 용기있는자다!

           [결투 직후 가오가이거를 물리치고 눈물을 흘리는듯한 가오파이가]

                                           [모든것이 너희들이 두려워했기 때문이다!!!!!!!!!]

                                                               [대망의 마지막 오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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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용자물 칼럼이 끝났습니다!

쓰는동안 저도 너무 즐거웠네요. 오랜만에 용자물을 전부 회상해봐서..ㅎㅎ

아마도 내일의 3번째 칼럼은 매년도를 주름잡은 메카물or매년도를 주름잡은 하렘물에 대해 쓸텐데 

댓글과함께 뭐가 좋은지 말해주세요~

그럼 행복한 토요일 잘마무리하시길..ㅎㅎ

굿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