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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킬라킬] 마코 캐릭터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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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개
조회: 10604
2015-06-07 00:04:32


초기 설정화



(막..막짤은 좀 위험하다.)


다른 히로인인 류코와 사츠키가 거유캐릭터라 처음에는 로리콘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로리컨셉으로 기획되었던듯하다. 그러나 이 설정은 어느순간부터 폐기된 모양인데,

아무래도 자쿠즈레 노논이나 하리메 누이와 이미지가 겹치기 때문인듯.

다만 똘끼 충만한 4차원 캐릭터 설정은 기획초기부터 작품완성단계까지 유효했던 모양.

로리였다가 갑자기 폭유(다른 히로인들에 비해)캐릭터로 180도 급전환한 이유는 의문이다.




 

캐릭터 디자인/오마주

 




캐릭터 디자이너인 스시오씨에게 가장 맘에 드는 캐릭터를 물어보자 대번에 마코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눈이든 윤곽이든 뭐든지 둥글게만 그리면 마코가 된다고(...)

스시오가 워낙 이런 스타일의 여자캐릭터를 그리는 것을 즐겨하는데다가 그리기까지 쉽다보니

모든 등장인물 중에서 가장 빨리 제 디자인을 찾은 모양이다.

반면에 스시오가 워낙 아끼다보니 채색은 가장 뒤쳐지기도 했다고 한다.


외형이나 표정을 보면 <블랙잭>의 피노코의 오마주일 가능성이 높다.

마코의 아버지인 만칸쇼쿠 바라조의 직업이 블랙잭과 같은 야매의사라는 점도 신빙성을 더한다.




싸움부 특화 2성 극교복의 컨셉은 류코의 스케반(여자건달)과 반대되는 반쵸(남자건달)다.

여러 만화의 오마주가 복합된 모습인데, 그중에서도 <죠죠>시리즈의 쿠죠 죠타로의 패러디가 눈길을 끈다.




 

성우 캐스팅

 

킬라킬의 대부분의 성우가 오랜 작품활동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베테랑들인 반면

마코의 성우는 당시 신인이었던 스자키 아야씨였다.

지금이야 여러 작품활동과 함께 라디오방송으로 인지도가 상승중인 유명성우가 되었지만

당시에는 신인에게 히로인을 맡기는 것이 도박일 수 밖에 없었고, 그 도박은 결국 성공했다.

마토이 류코역의 코시미즈 아미씨와 함께 등장인물과의 가장 높은 싱크로를 자랑하며 최고의 연기를 보여줬다.


그러나 그럴수밖에 없는 것이 성우인 스자키 아야 본인이 마코와 너무나도 닮아있기 때문이다.

헤어스타일부터 4차원의 정신세계까지, 심지어 학창시절 테니스부원인 것과 남동생이 있는 것까지 똑같다.

음향감독은 "자신과 딱 맞는 배역을 받는 건 평생 한두 번 있을까말까 한 일인데,

그런 의미에서 스자키 아야는 행운아"라고 말했다.




 

2차 창작물

 

가장 메이저한 커플링은 최종화 전까지는 마토이 류코였으나 그 후에는 가마고오리 이라로 전환. 사스가 제작진공인커플.

귀여운 이미지가 강하다보니 에로작품에서는 비중이 적은 편이다. 아니 그보다 류코가 넘사벽으로 많아서




 

기타

 

우스갯소리로 작중 최강자라는 말이 있다. 패왕 


그도 그럴것이 어떠한 위급상황에서도 긴장감따윈 개나줘버려 시전에다 상처가 1초만에 재생하는가하면

사츠키조차 필살의 일격으로밖에 막을수없었던 폭주한 류코에게 단신으로 달려가헤엄쳐가

혼신의 싸대기로 정신차리게 하기도하고

항공모함급 사이즈의 알몸의 타이요마루호를 혼자의 힘으로 풀가속시키는 등

단순히 개그씬이라고 하기엔 엄청난 장면들이 많다.








킬라킬 캐릭터비화

류코편 :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652&l=369640

사츠키편 :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652&l=369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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