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키리사메 마리사
종족 : 인간
나이 : 불명(10대 중후반~20대 초반 추정)
거주지 : 마법의 숲
사용 아이템 : 미니 팔괘로
주요 커플링 : 레이무, 파츄리, 앨리스, 린노스케 등
핵심 속성 및 키워드 : 주인공, 마녀, 금발, 도둑, 흑백, 버섯
레이무와 더불어 동방 시리즈의 주인공 자리를 꿰차고 있는 마리사! 다만 레이무와 비교해보면 다소 콩라인 느낌이 납니다. 또 레이무가 감으로 일을 파바밧 해결하는 천재 타입이라면 마리사는 그와 반대로 상당한 노력파에요.
마리사는 오래전 아버지와 절연한 후에 마법의 숲에 들어가 살고 있으며 키리사메 마법점이란 가게를 운영하는데, 손님이 없어요.. 보통 인간들은 갈 일이 없으니까요. 참고로 집=가게.
동방코믹스에서 요괴 너구리나 여우 등이 퍽하면 마리사로 둔갑을 하며, 이때 진짜 마리사와는 달리 오른쪽으로 머리카락을 땋은 모습이 보입니다(방향은 마리사 기준).
또 마리사는 한국어로 읽어도, 영어로 읽어도, 일본어로 읽어도 모두 똑같은 발음이 나는 유일한 캐릭터입니다.
흔히 활발한 성격으로 묘사되곤 하는데, 제가 내성적이라 그런가 마리사 같은 성격을 굉장히 좋아해요. 거기에다 금발이라니...! 그래서 동방을 접한 이후에 제 최애캐는 줄곧 마리사가 되었네요.
밑에 짤이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