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야밤에 애니추천 <반쪽 달이 떠오르는 하늘>

*본 글은 비교적 '마이너', '비인기', '잊혀진', '고전' 등의 작품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런 작품이 있었구나'하는 참고용으로 감상 부탁드립니다.





병원에 입원중인 주인공 유이치는 병원의 생활이 지루해 밤마다 몰래 병원을 빠져나가 친구집에 놀러가다 간호사 에게 걸려 혼나는 일상을 반복하고 있었다.
어느날 간호사가 무단으로 빠져나가는걸 눈감아 주는 대신 다른 병실에 리카라는 소녀의 말상대가 되어주라며 그녀를 소개해준다.
오랜 입원으로 성격이 제멋대로인 리카는 이러저러한 이유로 유이치를 부려먹지만 그럼에도 언제나 말상대가 되어주는 유이치에게 점점 마음을 열어간다.



<반쪽 달이 떠오르는 하늘>은 2006년 1월 총 6화로 방영한 연애 드라마 애니메이션이다.
평범한 소년과 병약소녀의 관계를 그린 작품으로 전체적으로 어두운 분위기임에도 소녀가 소년을 통해 희망을 얻는다는 내용이다.
원작의 소설은 라이트노벨계의 대표적인 스터디노벨이라고 불리며 당시에 상당한 인기를 끌었고 작품의 내용이나 분위기가 라이트노벨이란 느낌이 없어 표지 일러스트만 없어도 일반소설이라 불릴정도이다.
애니메이션 이외에도 드라마, 드라마CD, 영화화가 됬다.



추천 이유/좋았던 점 : 불치병에 대해 두려움, 하지만 누군가와 함깨하고 싶다는 순수한 사랑을 잘 나타내고 있다. 병약소녀 모에


아쉬운 점/그 외 : TV방영물인데 어째서인지 6화 완결이라 짧아서 아쉽다. 개인적으론 재밌게 봤지만 팬들사이에선 흑역사 취급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