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의 요체는 나나모리 중학교(七森中)에 입학한 일단은 주인공인 아카자 아카리, 아카리의 소꿉친구인 토시노 쿄코, 후나미 유이와 새로 사귄 친구 요시카와 치나츠, 이상 귀여운 소녀 4인방이 일으키는 소동과 여타 친구들의 이야기. 하지만 이중 아카자 아카리의 일러스트는 한번도 공개된 적이 없어 그 실상을 궁금해 하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참고로 작품 초반에는 분명 '본 작품은 옛 다도부의 부실을 점거하여 오락부라는 불법 동아리를 만든 악의 4인방과 그것을 박살내기 위해 일어선 학생회의 코믹한 일상을 담고 있다...'는 해설이 덧붙었지만 박살 어쩌고는 아무래도 좋아진지 오래고 존재하는 건 말개그, 몸개그, 가끔 훈훈한 이야기, 귀여운 그림, 투명 주인공. 사족으로 덧붙이면 귀여운 그림체와 내용에 비해 의외로 피가 낭자한 장면이 많다. 애니메이션 3기에서는 유혈낭자한 부분이 제작사가 변경됨으로써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