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의 흐름 기법)
일단 가볍게 5성 라이플 자랑 한번
어제 시작한 소녀전선입니다
플러스로, 서머너즈 워를 지웠습니다
저는 제가 육성하는 캐릭을 주로 버려가면서 키우길 싫어하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뽑고 갈고가 일상화되어있는데다가
던전 경험치 습득량도 요만큼이라고 생각되는 이 게임이
많이 어렵더라고요.
제 캐릭에 대한 집착은,
스트레스 발생성 게임인 다키스트 던전도
부정적 기벽이 많아진 소위 '폐기물' 캐릭터도 해고 못하고고 죽기 전까지 들고 갑니다.
기벽 지우느라 돈에 매일같이 허덕이면서도요...허허허
그러다가 소녀전선을 플레이 해보고
'아 이거다' 싶었습니다
별은 걍 장식이고,
캐릭이 중복캐릭이 주로 나오다 보니
괜히 키우는 캐릭터 없애고 할 필요 없이
끝까지 키우는 게 맘에 드는 것 같아요.
지금 플레이 하는 엑스컴2 라는 운빨전(좆)략(망)겜도
조준력 상승수치 낮은 병사도 끝까지 들고 갈 제 모습이 선하네요
근데 이렇게 쓰니까 하는 게임이 다 시간 잡아먹는 괴물들....
덧)
3월의 라이온을 휴가 때마다 띄엄띄엄 보니까
아직도 다 못봤습니다....
1화 암시 보고 흥미 돋아서 금방 볼 줄 알았는데 으으으
오늘은 이태원 타코 먹어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