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10월신작 애니로 나온 [ 여동생만 있으면 돼 ] 1화를
낮에 처음 봤는데 이 작품 켜고 딱 1분 보고 나서
내가 지금 뭘 보고 있는거지 라는 생각을 하며
그대로 껐던 작품인데 좀전에 은혼 2화 보고
은혼이 엔딩도 재밌어서 은혼 엔딩까지 쭉 보고
순차 재생으로 여동생만 있으면 돼가 켜진거
그냥 한번 더 보자 라는 생각으로 쭉 봤는데
이게 초반부 내용은 본내용이 아니고
본내용은 좀 뒤에 나오는데
이게 이게 생각보다 괜찮은 작품이더군요
- 나친적(하가나이)의 코바토나 내청코(오레가이루)의 코마치 같은 여동생이 있으면 진심으로 요리를 습득했을거야!
- 내여귀(오레이모)의 키리노도 괜찮아 오히려 키리노한테는 엄청나게 매도 당하고 싶어!!
같은 말을 하는 진성 변태 주인공이긴하데
거기에 더해 더 특이한 변태 히로인을 붙이니
둘의 시너지 효과로 굉장히 매력적이 커플이 되서
1화 내내 아주 흥미롭게 봤네요
이번 분기 시작 [ 여동생만 있으면 돼 ] 특별한 일이 없으면
완결까지 쭉 승차할 작품이라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