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예전 글들 다시 보고있었는데
중학교때 인벤에 가입하고 지금 군입대가 코앞인 나이니..
부끄러운 글들도 장난아니게 많네요..ㅋㅋㅋ
소위 네덕같은 글들도 많아서 이불 좀 찰듯
애끼는 작품도 장난아니게 휙휙 바뀌네요 철새인가
케이온->아이마스->DTB->보컬로이드->동방 이렇게 바뀐거같은데
최애캐는 리츠 인 모코우 셋뿐이니 괜찮습니다
애게에 고등학교 진학에 대해 물은 글도 있는데, 학교생활, 일본어 공부, 유학 등등 정말 많은 고민들을 애게에 털어놨던거같네요
커뮤니티의 좋은 점중 하나 아닐까요? 가까운 가족친지친구한테 묻기 어려운 것들을 아무렇지 않게 묻고, 털어놓을 수 있다는게요
아무 생각없이 애니메이션 잡담을 올려도, 진지한 이야기를 해도 되는 곳이라 애게를 계속 찾는것 같습니다
오는 사람들은 달라져도 애게 분위기는 잘 안 바뀌는 것 같기도 하고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