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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옛날엔 사랑니 때문에 단명했던게 아닐까

아이콘 미나스트리스
댓글: 3 개
조회: 1367
2017-12-08 17:07:37
사랑니 때문에 볼에 자꾸 상처가 나서 오늘 사랑니를 뽑았습니다.

마취를 해서 고통은 느껴지지 않았읍니다만
우두둑 우두둑 소리가 나고
사랑니쪽이 강하게 눌러지면서 턱쪽으로 압력이 느껴지는 등

입안에서 뭔가 엄청난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은 알 수 있어서

간호사양이 준 주의사항을 꽉 붙들고 긴장하게 되어버리는 것은 어쩔 수 없었네요

체페리 선생님의 말을 되새겨보기도 하고
(인간찬가는 용기의 찬갓!)

엔터엔터 미션을 불러보기도 하면서

긴장감을 죽였지만

마취가 없던 그 시절에는 사랑니를 안뽑으면 안뽑은 고통에 뽑으면 뽑힌 고통에 사람들이 어이없이 목숨을 잃어갔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지 않을 수 없었읍니다..


Lv60 미나스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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