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 헝헝헝

오랜만이에요! 실은 항상 보고는 있었지만..!

군입대도 한달도 안남아서 열심히 라노벨을 읽는 중입니다~

이제 사에카노 마지막권을 읽어야하는데 끝내기가 아쉬워서 손이 안가네요...

단순히 스타킹 작화에 반해서 시작한 작품이었는데 이렇게 빠지게될 줄은 정말 몰랐네요.

막바지에 히로인들의 성장이나 보여주지 않았던 모습을 보면서 괜스레 뿌듯하고, 슬프고, 기뻤어요. 특히 "정실부인님"과 토모야의 애정행각 파트에서는 과당으로 쓰러질뻔...

라노벨 초심자로서 아직 지식이 많지않다만 사에카노만큼 등장인물들의 생각과 감정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 더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요. 외전인 GS가 한 몫 했다고 봅니당

나X위키를 보니 13권 옆에 "Memorial"이 있던데 이걸 기다리면서 군생활하면 될거 같네요. 겸사겸사 아직 시작도 안한 미치루와 이즈미의 코믹스 외전도 나왔으면 좋겠군요.

P.S.) "사랑하는 메트로놈"에서 우타하 선배가 토모야를 ○먹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