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매치 조가 하나 남았네요.
이후에 조들중에 재매치조 나오면 바꾸어서 진행하려 했는데...
한 조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고민이 됩니다...
이 다음조들 중에 동표가 나올까요?
하여튼...
결국 무단결근한 직원 안나왔네요.
다행이 이전에 미리 후임자를 키워놓은 상태라
구멍은 메꾸어졌으나
성질이 너무나서 근 일주일간 저녁에
꼬박꼬박 술로 밤을 보냈습니다.
그렇게 술을 찾는 성격이 아니었는데
왜 술이 좋아지는지 느껴지더군요.
이제 마음 정리를 좀 하고 다시 한 주를 시작해야 할 것 같습니다.
요즘 애게 글리젠이 떨어지는데
한참 시끌벅적 할때에는 한페이지도 넘어가고 그랬는데
요즘은 그러진 않더라구요.
아마 다들 나이가 드시니깐
점점 현실로 회귀하는 분들이 늘어나는 것 같다라고
개인적으로 생각이 듭니다.
뭐...글리젠 떨어진거야 이전에도 있던 일이라
새삼 새로운 일은 아니지만
떠나간다는 느낌이 들어 왠지 모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