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휴대폰 거치대를 하나 사려는데

물건이 없습니다!!

저렇게 생긴거 말입니다.

도킹 스테이션, 크래들, 독, 거치대 등등 딱 정해진 명칭은 없는 저것.

usb 연결할때 케이블을 일일히 연결할 필요없이 한손으로 그냥 위에서 내리 꽂으면 바로 연결되고, 스마트폰을 눕히는것보다 공간적으로 절약되고, 스탠드 역할도 해서 컴퓨터 하면서 간단간단한 휴대폰 조작하기 좋고, 세워져 있다보니 정돈된 느낌을 주는 등 생각보다 유용했는데...

문제는 인기가 없는지 usb 2.0버전의 물건만 나오네요. 고속 충전과 빠른 데이터 전송이 장점인 type c 단자이면서 실상은 그에 걸맞는 usb 3.1이나 3.0이 아닌 2,0제품밖에 없다는게 슬픕니다.

충전기 역할만 할거면 무선충전기라는 대안이 있긴한데 컴퓨터랑 연결해서 충전겸 데이터 전송을하고 싶은데 usb3.0을 맛본 뒤로는 usb 2.0으로는 너무 어중간하다고 느껴집니다.

이제 데이터 전송은 클라우드로, 충전은 무선으로! 이 시대가 오고있는걸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