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아무 말이 없어서 그렇지 그 동안 계속 눈팅은 하고 있었습니다.
이번 분기도 시작했겠다 간단하게 감상평이나 써 볼까 합니다.
제목의 대사는 PV에도 나오는 대사니까
큰 상관은 없겠죠?
사실 이런 류의 작품을 크게 선호하는 편은 아닌지라
그냥 건너뛰려고 했었는데 애니맥스에서
PV영상이 광고로 나오는 걸 보고 바로 봤습니다.
아직 시작하는 단계인지라 큰 흐름에 대해서는
이렇다 저렇다하고 평가를 잘 못하겠습니다만
첫 편은 상당히 재미있었습니다.
시작부터 조성되는 긴장감 덕분에 목이 매였네요.
하필 밥 먹으면서 보고 있었는데
도저히 밥알이 목구멍으로 안 넘어가서
그냥 꺼버렸다가 식사 끝나고 다시 봤습니다.
히로인 레이첼을 비롯하여
작품 내에 숨겨진 많은 비밀들을
아직까지 보여주고 있지는 않지만
흥미를 유발하는 데에 있어서는
상당히 성공적인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