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청춘돼지는 의외로 평이 좋네여

같은 라노벨 5권으로 만든 금기교전과 용왕이랑 평가가 확 다른 느낌.


금기교전은 별명이 변변찮은 마술강사와 스킵교전이였을 정도로 세세한 이야기들, 일상적 이야기 싹다 생략해내고 전부 중요스토리만 다루고, 시스티나 홍보용이였고


용왕이 하는 일은 반대로 미친제작사놈들이 중요한 장기부분을 통으로 스킵해대고 ㅋㅋㅋㅋㅋㅋ  완전 로리물 만들어놔서 욕 먹었는데


청춘돼지는 의외로 평이 좋은게 신기하네여. 여기도 사쿠라장애들 특별출현은 다 잘려나가고, 진행속도는 오히려 저 둘에 밀리지 않는급이지만 일상물이라 그럴까요?

이동시간이나 브금깔리는 쪽 다 생략하고,  가장 아쉬운 마이선배랑 이벤트가 짤렸지만... 솔직히 원작 다 본 저도 저거빼곤 아쉬운게 딱히 없습니다.

6,7권을 그리 만들고 싶었으면 극장판말고 20화정도로 다뤄줬으면 좋았을텐데란 생각도 들지만, 현재로서는 저도 만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