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사진 많음, 후방주의 한장 있음) 코미케+@ 후기

8월 11~14일 일본 여행 사진들 입니다

광복절 피해서 글써야지 하다가 정신놓은채 일주일 지나버렸네요

암튼

주목적은 물론 코미케, 

https://twitter.com/ayamy_garubinu

아야미 이분 만나러 가는 것이었습니다.

11일

나리타에 도착은 빨리했는데 전철 잘못타서 거의 네시간만에 아카사카미츠케 도착 ㅋㅋㅋㅋ...ㅠ

암튼 짐풀고 아키바출격

리코리스 인기 여전하군요




고양이카페가 보이는군요

모 유명인을 닮은 것 같지만 신경쓰지 맙시다



오징어게임 아닙니다. 걍 플스 전시대




헤번레. 이거 꾸준히 화제더군요

3개월만이다. 아키바

아아 세상에 블루아카이브가 가득......까진 아니고 대인기 컨텐츠임을 증명하는 거대 광고판

그냥 찍어봤습니다




사이제리야!




여기도 고양이카페!




다키마쿠라 커버 전시해놨네요

(부연설명 : 소녀전선에 등장하는 베레타 LTLX7000 입니다)

여기 일본 맞습니다!!




5월에 왔을때 직원에게 오타났다고 얘기하긴 했는데 고칠려면 시간이 좀 걸리는가보군요

(소'라'게임)




5월에 사인회가 있었던 UDX




119 간판 한컷




무진장 싼 커피 




저녁은 걍 이걸로 (아침메뉴도  같은놈으로)

캔뱃지커버는




정말 신의 아이템 입니다




비공식, 주문제작 다키마쿠라 들고 왔습니다 헤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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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역시 아키바 갑니다

오늘도 열심히 인간광고판 역할 수행하러

아야미 작가가 아주 좋아하는 리제로 렘 / 닉네임의 기원이 된 아야나미 레이 가 같은 화면에 잡혀서 한컷

헤번레~



소녀전선 굿즈 진열대

수오미가 없어서 패스




동물카페가 있군요

비둘기야 먹자 구구구구

대충 번역 : 곧 30대인데 버튜버가 된 이야기 



사야카~♡




타이토 스테이션에서 피서 할겸 메탈 슬러그 끄적이다가

지인을 기다립니다.

그리고 칸다묘진 직행




가다가 발견한 소녀전선 깃대 (HK416)




RMT! RMT! RMT! 

에마 걸어놨습니다

(옆에 서툰 글씨가 저임)

국룰(?)로 트위터 헤더 모아서 인증
여기서 대충 해산하고 다른 지인을 만나러 갑니다

이치미!

라멘집에서 트위터 헤더 모아서 인증




여기 일본 맞습니다!!

맞다구요!!!

거 일본 맞다니까욧!!!

숙소 근처 잡화점인데 이것저것 많이 팔더군요

저기 간 주목적은 이거 사려고 갔습니다

(아야미 작가 선물용)

덤으로 포카리 한통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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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본게임 시작

(긴장해서 잠 안옴 + 편지 쓰느라 고민한다고 잠 한시간 반 정도 밖에 못잤지만)

새벽에 첫차타고 빅사이트로 돌격

인간광고판 무장은 잠시 해제하고 휴식

대기장에 도착하고 대략 5시간째인 10시 30분, 입장 시작합니다

당연하게도 아야미 작가 부스로 돌격

셔터부스의 힘

살거 사고 부스 뒤로 가서 작가에게 인사. 서코때 샀던 것들 포함 선물 전달했습니다

일단 1차 목표 성공

체력빠지는데 한줄기 빛
그리고 홀로라이브 기업부스로 돌격

.....인데 동쪽 끝에서 서쪽 끝으로 축지법 수준이었습니다




대기 시작. 대충 12시 40분쯤

(길다 길어)

아야미 작가 부스 대기줄보다 훨씬 길었습니다

(거의 다왔다!) 이때가 2시 20분쯤? 인데 하필 돌발적으로 내리는 비 폭격에 글자 그대로 찔렸습니다

진짜 물리적으로 아프더군요




홀로라이브 부스에서 산것들.

이것도 물론 아야미 작가 선물 목적

...이었으나

이걸 들고 동쪽으로 직행했지만

스태프까지 전부 철수. 선물전달 실패

여기서 멘탈이 나갔습니다.

동선을 더 잘 짰어야 했는데....하면서

4개월 뒤 다시보자

그리고 일전에 미리 약속 잡아놨던, 아야미 작가 팬들끼리 오프라인 모임 하기로 했던게 있어서

약속장소로 가는중

저는 또 전철을 잘못 타버립니다

(방향은 틀리지 않았으나 플랫폼 번호 미스)

합류를 위해 특정 위치에서 기다리라고 해서 기다리는데

체력은 그냥저냥 이었는데 멘탈이 가루가 되어서 주저앉아버렸습니다 ㅠ

암튼 무사히 만나서 오프모임장으로

이전 굿즈들 나눔하는데 통아저씨게임으로 우선순위 결정

본게임에서 제가 가장 빨리 걸려서 가장 비싼걸로.....헤헿 




그리고 무려!

아야미 작가가 주변에 지나다가 오프모임장이 가깝다고 하길래 도넛 선물과 함께 직접 찾아왔습니다!

심지어

대실 비용도 내줬다고 합니다

감사 감사 그레이트 감사 그랜드 감사합니다!!!

여러가지 대화 나눴습니다.

지지하는 작가 눈앞에서 오랫동안 봐서 아주 대만족 

그리고

낮에 전달하지 못했던 홀로라이브 기업부스 굿즈까지 잘 전달

멘탈 610% 회복

모였으면 뭐다?
트위터 헤더 인증타임이죠!

티비로 같이 보는 유튜브 방송!

이날 방송은 팬들에게서 받은 선물 개봉이 주력 컨텐츠 였는데

제가 전달한 선물은

하트장식 포함 손편지 (내용은 오글오글 거립니다)

(※. 하트 갯수 = 15×40+10 = 610 (아야미 작가 생일=6월 10일))

계량컵

역시 한국인이고 서로 알고 있는 나비 작가의 서코 출품작

아야미 작가의 팬이기도 한 분의 서코 출품작

(이번 달 초 서코 갔던 주 이유가 이 두분의 출품작 사는것이었음)

마리오 입욕제

(배스밤, 물에 풀면 랜덤한 모양의 비누가 나옵니다 (버섯 이라거나 별 이라거나)

대략 이런것들을 선물로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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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와서 욕조에서 한컷

4개월 뒤 다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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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너스컷

오늘도 어김없이 나리타 공항 면세점을 지키는 렘

면세점에서 팔길래 사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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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무엇을 지르셨나요


A : 아야미 작가 출품작과 / 무라노 사야카 굿즈 잔뜩

대충 이렇게 꾸며놨습니다

Q : 어떤 무장을 하고 다니셨나요?

이런 인간광고판을 하고 다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