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에 위쳐3 1회차 할때도 이문제로 고민좀 했었는데
2년만에 다시 하게되니 또 고민이 되네요
트리스냐
예니퍼냐
2년 전에는 예니퍼의 섹시미에 눈이 멀어서 무심결에 예니퍼를 선택했는데
2년이 지나고나서 스토리를 하나하나 세심하게 살피면서 게임을 진행하다보니
예니퍼 성격이 장난이 아니네요... 정말 카리스마 넘치고 자기 주장 강하고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에 대한 배려따위 생각도 안하는 냉정한
성격들이 드러나다보니
나도 모르게 감정이입되서 아무리 외모와 능력이 출중해도
이렇게 강한 성격, 개성을 가진 여자랑 평생 행복하게 살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하게되고
결국, 2회차는 참하고 배려심깊고 성격좋은 트리스로 마음이 기울어지는군요~!!
외모는 예니퍼가 좀더 뛰어나지만 트리스도 나름 귀여운 매력도 있어서
괜찮은 것 같네요 ^^
위쳐3 해보신 분들 한번쯤은 고민해보셨을 것 같습니다.
트리스냐
예스퍼냐
물론 고자엔딩 이라고 혼자 독거노인으로 사는 엔딩도 있긴하지만 그건 너무 서글프니까...
패쓰할께요~!!
죽음의 행군 난이도로 2회차 진행중인데 정말 재미있네요~!!
시간가는줄 모르고 스토리에 푹 빠져서 진행중입니다.
정말 한번 갓겜은 영원한 갓겜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