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공포 게임만 계속했더니 휴유증이...

이블위딘1 2부터 시작해서 데드스페이스 1 2  메트로 2033리덕스 라스트라이트 리덕스

그리고 프레이까지..

공포요소가 들어간 게임만 계속했더니 휴유증이...

꿈에 나타납니다... ㅠㅠ

공포게임이 아무래도 상당히 긴장감있고 집중력있게 진행하다보니 

그만큼 뇌리에 깊이 각인되는것 같네요..

꿈에서도 공포게임을 하고 있네요...ㅠㅠ

아.. 정서에 안좋은것 같은데... 재미가 있다보니 쉽게 놓지도 못하고...

프레이 끝나면 에일리언 아이솔레이션도 진행해야하는데...

이러가 뭔일 날까 걱정되네요 ^^;;;

원래 공포요소가 들어간 게임은 거의 안하는 편인데... 

이게 또 하다보니 중독성이 상당히 강해서 계속하게 되는.... ㅠㅠ

전략시뮬이나 RPG나 FPS게임은 이런 적이 없었는데 확실히 사람 심리에 영향을 미치는

게임은 현실에서도 영향이 있네요... 과유불급인데... 너무 몰아서하다보니 휴유증이 발생하네요..

그나저나 프레이 후반부까지 32시간동안 진행했는데 처음하다보니 중간중간 중요한 부분들을 빠뜨린게

많아서 다시 처음부터 리스타트 합니다.. 이젠 어느정도 팁과 공략법을 알게되서 

진행은 빠르게 될것 같네요. 게임이 재미없으면 그냥 그만두고 다른 게임으로 넘어갈텐데

너무 재미있다보니 다시 리스타트도 하게 되네요. 재도전 들어갑니다~!!

모두 행복한 하루 잘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