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핌만 만들어놓고 나가놀고 TV보고 하는 바람에 하루 늦게 완성되었네요
일단 켈딤 건담보단 훨씬 만족스러운 킷입니다만... 1/100 무등급은 관절이 죄다 낙지인거 같습니다
물론 2개밖에 못만들어 봤지만 2개다 흐물흐물 자체 직립도 힘들고 약간 구부리는 포징은 포기;;
일단 세라비는 만들고 나니 덩치가 장난이 아닙니다
디자이너컬러로 삿으면 데칼이 있었겠지만 없어도 뭐 나름 봐줄만 하네요
예전부터 검은색 기체가 갖고싶어 세라비 세라핌 따로 놔둘까? 했지만 공간이 없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이유는 젤 아래쪽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책장에 넣어놓으려니 비좁아 터져서 6월에 랜덤발송 되는 엑시아 트랜스암 놓을자리도 없네요
![](https://upload.inven.co.kr/upload/2014/05/05/bbs/i4798370994.jpg?MW=800)
일단 크기 비교입니다 좌측이 세라비건담 우측이 세라핌건담 입니다
사실상 크기 차이는 그렇게 나지않네요 하지만 덩치는 엄청난 차이가 납니다
원래 건담 바체 (더블오 1기 기체)는 저런 큰 기체안에 작은 기체가 숨겨져 있는 형태지만
이번 세라비 건담(더블오 2기 기체)는 등짝에 달려있지요
![](https://upload.inven.co.kr/upload/2014/05/05/bbs/i4795581084.jpg?MW=800)
그리고 합체후 정면샷 입니다. 건담 바체의 약점 근접전이 안되는걸 이번 세라비 건담에서는 저렇게 숨겨진 팔이 있어
근접전도 가능하게 업그레이드 돼었습니다.
![](https://upload.inven.co.kr/upload/2014/05/05/bbs/i3229475894.jpg?MW=800)
옆모습입니다 앞 뒤 양옆의 볼륨감이 장난이 아닙니다;; 흐물흐물 낙지관절이 버티기도 힘들고 -,.-
![](https://upload.inven.co.kr/upload/2014/05/05/bbs/i1387031059.jpg?MW=800)
그리고 뒷모습 세라핌건담이 저런식으로 백팩역할을 합니다 꼭 등에 업힌 애 같은 느낌
아 그리고 세라비건담 양손 아래쪽에 공간이 있는데 그곳에 빔샤벨 수납공간 입니다
켈딤건담과는 달리 아주 세세한 곳 까지 색분할이 어느정도 되어있고 표현도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세라비건담의 6도류를 재현하고 싶었지만 빔샤벨이 다 끌어 모아도 5개 뿐이라 못해봤네요
이상 1/100무등급 세라비 건담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그토록 가지고 싶었던 검은색기체 MG블리츠 건담을 손에 넣었습니다(선물받음 ㅠㅠ)
![](https://upload.inven.co.kr/upload/2014/05/05/bbs/i4538508432.jpg?MW=800)
잘생긴 얼굴이 카메라 플래시에 반사되어서 안나왔네요 -,.-
그나저나 블리츠 건담은 킷이 별로 없는지 굉장히 얇은 박스에 들어있네요
언제 만들진 모르겠지만 만들게 된다면 후기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