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규어] 빠, 빠이또다요!

하비팩토리에서 시킨 코사카 호노카(이하 호대장) 피그마가 도착했습니다.

선라이즈 협찬이라 선라이즈 스티커도 붙어 있는 모습이 보이네요.

여타 피그마 케이스들보다 뭔가 정성이 들어간 느낌?(참고로 전 @재 쪽에 가깝습니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구성품은 

본체 x1

얼굴파츠 x3(기본 1개)

책가방 x1

츄러스(?) x2

마이크 x1

손파츠 x 17(기본 2개)

스탠드 x1

스탠드 받침 x1

손목 스페어 파츠 x1

사용설명서 x1

이상입니다.

구성품들이 몇개 없는 대신 손 파츠가 무지막지하게 많네요...

손파츠가 이렇게까지 많은 제품은 처음 봤습니다.

호노카의 경우 일반적인 피그마들의 손 파츠 자체를 빼고 끼우는 개념이 아니고 이미 끼워진 손 연결부위에 손만 꼈다 뺐다 하는 거더군요. 아무래도 아이돌 포즈가 많다보니 기동성을 높이기 위해 그런 것 같습니다.(만은 덕분에 빼고 끼울 때 너무 힘듭니다...)

이렇게 많은 손파츠를 보니 문득 이것이 떠올라서...

네, 나루토의 인 맺기가 떠올라서 해봤습니다.

(빠이또다요!)

그나저나 당분간 호대장께선 혼자 사투 좀 벌이셔야 할 것 같네요...

가장 빨리 추가되는 에리조차 11월에 출시되니...(신데마스는 당장 이달말에 시마무까지 추가되는...)

현재 일본에서 날아오는 안즈까지 합세하면 신데마스 5 + 아이마스 2 로 7 대 1로 맞붙게 되겠군요..

(빠, 빠이또다요....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