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규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그롬마쉬 헬스크림 스태츄

 

2014년 12월부터 예약 주문을 받았던 그롬마쉬 헬스크림 스태츄가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최초 배송은 2015년 8월 예정이었으나 배송과 제작관련 일정이 대거 미뤄지는 바람에 주문을 전량 취소하고

 

2016년 3월 배송 예정으로 새로 주문을 받았고, 오랜 기다림 끝에 오늘 드디어 물품이 도착하였습니다.

 

 

개봉 사진들입니다.

 

 

크기가 그렇게 크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도착한 상자 크기를 보니 사이드쇼 데스윙 스태츄 상자와 거의 동일했습니다.

 

 

 

과감하게 오픈

 

 

 

구성을 보는데 응? 이상한 조각이 하나 떨어져 있습니다..

 

 

 

이게 뭐지?..

 

 

 

깊이 생각하기 싫어 일단 조립을 시작합니다.

 

 

 

아.. 떨어져 있던 조각은 헬스크림 성님의 강냉이였네요. 강냉이 두개가 털렸습니다.

 

 

 

부품 조립은 따로 설명을 보지 않아도 쉽게 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각도에서의 촬영입니다. (노란 장판 죄송)

 

 

 

디테일도 나쁘지 않습니다. 탕수육 소스도 잘 표현이 되어 있습니다.

 

 

 

피의 울음소리도 이렇게 표현이 잘 되어 있었고,

 

 

 

장갑 재봉선이며 채색도 훌륭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크기 비교를 위해 데스윙 스태츄와 투샷인데요. 크기 또한 밀리지 않습니다. (가격은 두배쯤 차이)

 

 

배송까지의 시간이 굉장히 오래 걸렸고 배송 상태 때문에 불만이 있지만, 퀄리티 면에서는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기어 스토어에 문의하면 따로 파츠를 보내줄 것으로 생각합니다.

 

배송이 대거 시작&완료된것 같은데 아직까지 후기 글이 보이지 않아 아이폰으로 촬영 후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끝으로 저 둘을 안전하게 보관할만한 싸고 괜찮은 장식장 아는 고수분 있으시면 쪽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