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샬럿입니다.
샬럿이 누구냐구요?
노란 우비 친구입니다.
아무튼, 이번도색을 시작하는 계기는
버스에서 "에반게리온이 그렇게 재미있따." 라는 말을듣고 보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에반게리온을 완주하였고, 느낌이 왔죠.
아.. 이거는 한번 만들어보고싶다. 그래서 시작하게되었습니다.
에반게리온 Q 버젼 아스카 랑그레이 도색작.
처음 제작의 시작이 언제였을려나요.
이네요. 이때쯤부터 시작하니 완성될까 ..라는 의문이 들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꾸준히 시작했죠.
물건사는것과 사용법은 찾아보니 나오기도 하였고, 공방에서도 도움을 요청해서 작업을 시작하였죠.
역시..처음은 힘듭니다. 파츠 다 부셔먹고
도움이 될까싶어서 일러북 구매했는데.. 소문은 없고..
아무튼 이리저리 힘들었네요.
평소에 시간이많아서 할수있는환경도 제한되다보니깐, 시간이 더 걸린것 같기도 합니다.
흰색파츠(레진) 하나하나 사포 해줘야하고, 다됬다 싶어서 한번보니. 막상 사포가 덜되어있어서 재사포 시작하고...
0.1mm 드릴 날 부셔먹고.. ㅠㅠ
마지막에 도색다하고 완성된거같다싶어서 확인해보니 무기파츠 (맨밑에 있습니다.) 머리라인때문에 안들어가고... ㅠㅠㅠㅠ
그냥 무기는 포기해버렸다죠..
아무튼 이리저리 손이 많이가고 시간도 상당히 걸린 도색 제작기 입니다.
혹여 이 제품을 레진으로 제작하실려는 분이 계시다면 극구 말리고싶은 심정이기도 합니다.
(다른제작도구 + 히팅건 필수,*물로 끓여서 한나절걸립니다.* , 마지막 무기파츠 안들어가니 하나마나 한 느낌..
즉 . 비추천. )
아무쪼록 다들 이런제품이 있구나.. 하는 맘으로 감상해주셨으면 감사합니다. (__)
마지막사진은 미뇽,신뇽 두친구는 프라모델 초창기 연습용으로 구입한 친구들 이네요.
딱히 공간이없어서 놔두기는 했는데 나중에 치워버려야겠습니다.
+ 아스카는 거실에있는 장식장에 놔뒀습니다 +
++에니게 올렸는데 피규어모임에 너무늦게 올리네요.ㅠ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