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뉴스] 퓨처 外 국외 힙합 단신 모음 (22.09.21)

퓨처, 2006년~2020년 사이 음악 판권 수백억 원 대에 판매

- 퓨처가 2004년부터 2020년 사이에 녹음된 약 600곡의 판권을 사기업 인플루언스 미디어 파트너스(Influence Media Partners)에게 넘기는 계약을 마침

- 측근이 전한 계약금은 수백억 원 대이며, 퓨처는 “난 내 음악에 모든 걸 쏟아붓고, 이 음악들이 올바른 손 위에 쥐여지는 게 다음 챕터라고 생각했다“라며 계약에 관한 소감을 밝힘

- 해외 네티즌의 반응은 “역시 돈에 밝은 사람다운 치밀한 익절이다“, “애 수십 명 키우는 게 빡세긴 한가 보다“ 등 다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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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드릭 라마, 10월 SNL에서 공연할 예정

- SNL에 등판할 때마다 레전드 라이브 클립을 만들어내는 켄드릭 라마가 너무 오랜만에 다시 SNL 무대에 오를 예정

- 켄드릭 라마의 SNL 출연은 10월 1일자 방영분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15일에는 메건 더 스탤리언의 출연도 예정되어 있음

- GKMC 시절 “Swimming Pools”로, TPAB 시절 ”i”로 전설의 무대들을 만들고 간 깐돌이가 이번엔 뭐로 죽여 놓을까…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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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샤 티, [It’s Almost Dry] 이어 또 새 프로젝트 작업 중

- 불과 몇 달 전에 [It’s Almost Dry]를 발매했던 푸샤 티가 벌써 새 프로젝트 준비에 한창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짐

- 푸샤 티의 발언에 따르면, 그는 이미 새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며 자신에게 무지막지하게 특별한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함

- 작업 중인 새 프로젝트를 통해 계속 경쟁심에 불타오르는 자신과, 그런 자신이 이 힙합 씬 안에서 고유한 영역을 지키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함. 딱 봐도 작업 극초반이니까 너무 기다리진 맙시다…



로디 리치, 피엔비 락의 죽음 후 LA를 향해 “더 잘 해야 해“

- 로디 리치가 피엔비 락의 사망 소식에 관련한 것으로 보이는 인스타 스토리를 게시함. 주 내용은 LA를 향해 더 잘 하라는 말

- 로디 리치 왈, “보통은 내 일만 신경 쓰는데, 우리 진짜 잘 해나가야 해. 무분별한 폭력이 너무 많아. 다른 사람이 일궈낸 걸 훔치려고 살아가는 사람이 너무 많다고.”

- 로디 리치는 이 도시의 상황이 ‘악몽’으로 변해가고 있다고 강하게 주장하며 “이 도시를 사랑하지만, 절대 이대로 둘 수는 없다”라며 변화를 요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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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 캣, 다음 앨범은 랩 0%에 알앤비 100%

- 두 번째 스튜디오 앨범 [Planet Her]로 대세 위치를 공고히 한 도자 캣이 커리어의 다음 발걸음에 관해 언급함

- 도자 캣의 트윗에 의하면, 그녀는 다음 앨범을 알앤비 앨범으로 만들 계획이며 “순전한 알앤비, 랩 아예 없음”이라고 발언함

- 도자 캣은 이번달 초 새 앨범은 레이브 음악의 영향을 받은 작품일 것이라고 발언하기도 했는데 음? 일단 랩은 안 하고 싶은 건 맞는 듯



단신 원문 제공자 : 유튜버 ’스노비 snobbi‘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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