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파티 인벤

전체보기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오겜3] 오겜 이랬으면 너무 진부했으려나..

와플크로플
댓글: 11 개 관리자 댓글
조회: 7053
추천: 2
2025-07-06 16:00:43
성기훈은 피지컬 지능 신념 모두 약한 캐릭터라
시즌1부터 옆에 뛰어난 조력자가 있어야 힘을 내는 사람임.
무궁화도 알리와 상우 덕에, 줄다리기 구슬게임도 할배덕에, 징검다리도 새벽이 덕에 통과 가능했음.
냉정하고 사람도 필요에 따라 사람도 죽이지만 성기훈한텐 당신 그런 사람 아니잖아 라고 해주는 능력자가 꼭 필요함.
상우를 그 포지션에 계속 놓았으면 좋았을듯..

갈아엎으려면 시즌1 엔딩부터 엎고
성기훈이 게임 포기한다했을때 상우도 울면서 욕하지만 결국 둘이 살아서 나옴.
집도 못가고 돈도 없이 도망자 신세로 지내는데
vip 한명이 둘한테 접근하고 오겜 무너트리는 계획을 세움
vip 서사는 그럴듯하게 세울 거리들 많을듯
이 과정에서 황형사도 합류
2년동안 각자의 위치에서 철저히 준비함
vip가 주최측과 vip들 내부에서 벌이는 계획
황형사가 경찰력과 본인을 구한 선장을 의심하며 벌이는 계획
상우와 성기훈이 재참가를 노리며 벌이는 계획

솔직이 이 규모여도 오겜측이랑은 상대 안될 느낌인데
3은 거의 송전탑에 무지성 돌진하는 소 같았음.
vip에 대한 내용도 분명 2-3시즌에서 개선한다했는데 전혀 없었고..
이런식으로라도 활용이 됐으면 좋았을텐데..
성기훈도 옆에 상우가 있다는걸 이유로
계획을 훨씬 준비 철저하게 다양한 상황 고려해서 세웠다고 설정할 수 있었을텐데..
다 죽고 도와줄 사람 하나 없으니 능력 없는 성기훈과 아는 거 없는 황형사가 무능력 그 자체로 나온 것 같음 ㅠㅠ
보고나니 아쉬워서 너무 구구절절 썼네요 ㅈㅅㅈㅅ

Lv4 와플크로플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지금 뜨는 인벤

더보기+

모바일 게시판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