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 소프트웨어의 세키로 애니메이션 제작에 대한 새로운 소식이 전해져.
카도카와 코퍼레이션이 7월 31일 "Sekiro-Anime" 웹 도메인을 등록한 것이 확인됐다. 카도카와는 세키로를 개발한 프롬 소프트웨어의 모회사다.
이번 도메인 등록은 그동안 루머로만 돌았던 세키로 애니메이션 제작설에 힘을 실어주고 있어. 해당 애니메이션은 Qzil.la 스튜디오가 제작할 것으로 알려져. Qzil.la는 체인소 맨과 지옥락 같은 인기 작품의 오프닝과 엔딩 크레딧 시퀀스 제작에 참여한 스튜디오.
최근 몇 년간 캐슬바니아와 사이버펑크 엣지러너와 같은 게임 IP가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는 사례가 늘고 있어. 고스트 오브 쓰시마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 중이며, 이는 게임 본편이 아닌 레전드 협동 모드에 초점을 맞춘 작품.
한편 프롬 소프트웨어는 내년 출시될 수 있는 새로운 멀티플랫폼 타이틀을 개발 중이며, 2026년에는 닌텐도 스위치 2 독점작인 더스크블러드를 출시할 예정. 또한, 소니는 IP 확장에 대한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엘든링 퍼블리셔인 반다이 남코에 4억 6300만 달러(약 6,400억 원)를 투자해 2.5%의 지분을 확보한 바 있어.
출처: https://www.gamespot.com/articles/rumored-sekiro-anime-gets-a-promising-new-update/1100-6533732/
[북미게이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