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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_국외] 미국서부(2) 그랜드캐년의 일몰과 림 트레일

아이콘 피렌체의상인
조회: 560
2025-01-22 10:11:51

그랜드캐년의 Bright Angel Trailhead 의 가벼운 트레킹을 마치고 올라왔습니다.

이제 일몰을 보러 Mather Point 로 다시 향하는데, 셔틀버스를 타지 않고 걸어서 갔습니다. 대략 4~5km 가량 되는 이 길은 'South Rim Trail' 이라고 하며, 중간에 'Yavapai Geology Museum' 이라는 작은 전시관도 있습니다. 협곡이나  구릉지, 절벽의 가장자리를  따라 걷는 길을 Rim Trail 이라고 하더군요. 

이 길은 그랜드캐년의 지질의 역사를 보여주는 길이기도 합니다. '1 long step = 1 million years' 라는 안내 문구가 있을 정도로 17~18억년에 걸친 이곳의 형성 역사를 나타내고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길 곳곳에 오래된 암석, 즉 그랜드캐년에서 파낸 암석들을 전시하고 있기도 합니다. 

사진에 있는 암석은 17억 5500만년 전에 형성된 돌입니다. 왼쪽으로 그랜드캐년을 바라보면서, 한편으로는 10억년이 훌쩍 넘은 암석들을 보면서 천천히 길을 걸어갔습니다. 오후 느즈막한 시점이라 그런지 이제는 햇살이 그다지 따갑지 않았습니다.














이런 안내문과 지형, 그리고 암석들을 볼 때마다 지구의 역사나 지질학에 흥미가 있는 사람들이 오면 정말 좋아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제 Yavapai Geology Museum 에 들어갔습니다. 아주 작은 전시관입니다. 유리창이 통으로 되어 있어 그랜드캐년을 조망하기도 좋습니다. 내부에는 그랜드캐년 모형도도 있었습니다. 핸드폰의 줌을 당겨보면, 그랜드캐년을 형성시킨 콜로라도 강과 다리도 볼 수 있습니다.











이제 다시 Mather Point 로 돌아왔습니다. 배낭을 차에 내려놓고, 쌀쌀한 저녁 날씨를 대비해 겉옷을 챙기고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일몰을 보러 갔습니다. 아쉽게도 일몰은 뭐 그럭저럭이었습니다. 적절한 구름도 있어야 하는데, 하늘은 맑고 (그런데 왜 밤에는 구름이 끼어서 별은 못보는지 ...) 그냥 해가 지는구나 하는 정도의 감상이었습니다.

















이제 차를 몰고 숙소로 향합니다. 어둑어둑해진 숲속의 길을 10분 정도 달리니 숙소가 나옵니다. 얼른 자고 다시 아침 일찍 일출을 보러 오기로 했습니다. 일출은, 일몰보다 뷰가 좋기를 바라면서 바로 침대로 직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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