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묘하게 데스노트 떠오르는 암살자

이번 분기 신작인 암살자인 내 스테이터스가 용사보다도 훨씬 강한데요입니다.

제목에서도 알 수 있겠지만 이세계 용사물인데 작화가 좋아서 보고 있습니다. 스토리는 솔직히 좋다고 하기 좀 미묘한데, 그래도 이세계물 클리셰를 조금 비튼건 좀 흥미롭네요.(초반 같이 소환된 친구들이 주인공을 믿어준다거나...초반 조력자가 배신하지 않고 진짜 조력자였다거나 ㅋㅋㅋ) 물론 클리셰 비틀기만하고 스토리가 흥미롭다 그런건 아니긴한데, 작화는 선라이즈가 그려서 그런지 훌륭합니다.

그리고 썩소형 주인공이라 그런지 보다보면 문득문득 데스노트의 키라가 떠올라서 좀 웃김. 전 작화 좋으면 스토리는 용서되는편이라 끝까지 볼 것 같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