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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GTA6의 차량 절도 시스템, 어떻게 달라졌나?

아이콘 Nirr
조회: 384
2026-08-28 11:10:37
https://www.ign.com/articles/gta-6-car-steal-system-explained

GTA 시리즈의 이름 자체가 Grand Theft Auto인 만큼 차량 절도는 시리즈의 핵심 시스템이었지만, Rockstar는 GTA6에서 이 부분을 꽤 크게 손봤다. Rockstar North 공동 스튜디오 헤드 롭 넬슨(Rob Nelson)은 기존 GTA에서는 사실상 차량 앞에 가서 버튼 하나만 누르면 어떤 차든 곧바로 훔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런 방식은 차량 절도라는 행위 자체에서 성장 요소나 플레이어의 판단이 개입될 여지를 너무 많이 버리고 있었다고 봤다고 한다.

그래서 GTA6에서는 차량마다 서로 다른 보안 수준이 적용된다. 낡거나 저렴한 차량은 비교적 쉽게 훔칠 수 있지만, 비싸고 고급스러운 차량일수록 더 복잡한 보안장치를 갖추고 있어 별도의 도구가 필요하다. 즉 이제는 좋은 차를 발견했다고 무조건 바로 빼앗아 타고 도망가는 게 아니라, “이 차를 지금 내가 훔칠 수 있는가?”를 먼저 판단해야 하는 구조가 된다.


보안 수준이 낮은 차량은 기존 자동차 절도처럼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문을 열 수 있다. 예를 들어 슬림 짐(Slim Jim) 같은 도구로 잠금장치를 해제하는 방식이 사용된다. 반면 최신 고급 차량은 이런 단순한 도구가 통하지 않을 수 있고, 디지털 키 복제 장치(Digital Key Cloner)처럼 훨씬 전문적인 장비가 필요하다.


GTA6에서는 휴대폰 또는 관련 장비를 이용해 차량을 스캔하는 WAINK 시스템도 존재한다.

차량을 스캔하면 대략 다음과 같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 차량 가치
  • 보안 수준
  • 잠금 여부
  • 경보장치 유무
  • 추적장치 설치 여부
  • 개인 차량으로 등록할 때 필요한 비용

차를 성공적으로 훔쳤다고 끝나는 것도 아니다. 일부 차량에는 추적장치(vehicle tracker)가 설치돼 있다. 특히 고급 차량은 보안이 더 강하고 추적 기능까지 갖추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추적장치가 작동하면 경찰이 해당 차량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훔친 뒤에도 계속 신경 써야 한다.

GTA6에서는 차량 절도 자체가 하나의 돈벌이 활동으로 확장된다. 훔친 차량은 특정 구매자나 장물 처리업자에게 판매할 수 있고, 당연히 가치가 높은 차일수록 더 많은 돈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훔친 차량을 무조건 팔 필요도 없다. 마음에 드는 차량이라면 일정 비용을 내고 자신의 개인 차량으로 등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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