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코지마 히데오 "33원정대는 이상적인 개발 규모"

https://www.dexerto.com/gaming/hideo-kojima-calls-clair-obscur-expedition-33-ideal-for-one-key-reason-3215153/

코나미 메탈기어시리즈의 아버지이자 데스스트랜딩1, 2 디렉터로 유명한 개발자 '코지마 히데오'가 인터뷰에서 33원정대를 평했습니다. 그는 이 게임이 "불과 33명의 팀원과 개 한 마리로 만든 게임"이라며, 이러한 소규모 팀이 고효율로 거대한 작품을 만들어낸 점을 '이상적인 제작 환경'이라 평가했습니다.

코지마가 이끌던 MSX시절 그는 6명의 팀과 함께 일했고, 그 때는 모든 것을 통제하고 스스로 일을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팀이 커지면서 효율과 창의성이 감소할 수 있는 부분을 경고했습니다. 특히나 현대 AAA게임의 개발은 공장처럼 부서별 분업화가 심하다보니 '창작' 자체가 비대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