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활마존 중간점검

8월 30일 활마존 시작하고 달린 결과물입니다

딱 보기에도 어설픈 옵션인데, 축성 바르고 모조리 하향당해서 이렇게 됐어요..

근데도 지금 엔드게임 전부다 클리어 되고, 번개화살은 DPS표기에 반영 안되는 소환수 맹약잼 끼고 5만 초과 뜨고, 폭발잼 바꾸고 보조잼 정리만 좀 하면 10만 넘김. 

(사실 정리할 필요도 없이 쌍둥이자리 활이 아니라서 폭발잼 끼고 낮은DPS뜨는 번개화살 상태가 더 쎈거같음)

이 장비 유튭 보고 만든건데, 만든뒤 소감은... 시장에 사람들 호구등쳐먹는 사람들이 참으로 많았구나?

이딴 장비로 시장에 올리면 표기dps 300조차 안나와서 안팔리겠더군요.

반면 실성능은 별로여도 홈에다가 화염플랫 룬 밖아서 파는 것들도 이렇게 만들고나서 보니까 깡뎀숫자 쉽게 높혀서 비싸게 팔아쳐먹으려는 것처럼 보이구... 별로 좋지도 않은 잡옵 무기들인데 등쳐먹으려는건지 괜히 비싸.

이러면 왠만한 시장 장비들 거의다 낚시성 스레기 아닌가요?

(활쟁이 기준)사실상 진짜 비싸고 비싸야 하는거는 오로지 마법템 -> 치확이랑 옵션좋은거 딱하나 달린 것들, 아니면 운좋게 3유효옵+치확 분열된 것. 딱 이렇게만 진짜 시장가의 가치가 있는거같은데.

진짜 빨간약 거하게 먹은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