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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역시 해외는 덕후가 최고인듯

Ophiophagus
댓글: 5 개
조회: 253
추천: 1
2025-12-26 15:50:57
https://youtu.be/qPqN2-ZN-XM?si=-IcoCeu4lq4PS4Df

해외 엑자일 덕후들 보면 진짜 ‘매니아’라는 말이 딱 맞는 듯

해외 엑자일 유저들 보면 진짜 진정한 매니아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주 보는 해외 채널들이 있는데, 가끔 해외 디스코드 들어가 보면 영상에서 보듯이 재료를 말도 안 되게 모아서 아이템 제작하고, 그걸 판매하거나 나눔하는 분들이 꽤 있더군요. 물론 대부분은 판매지만요.

며칠 전엔 영상은 못 챙겼는데,
디바인 100개 + 소멸의 오브 30개를 한 번에 태워가면서 제작하시는 분도 봤습니다.
보고 있으면 “아, 이건 진짜 게임을 다른 차원에서 하는구나” 싶더라고요.

그래서 궁금해서 이런 분들한테 직접 자문도 구해봤는데,
대부분 혼자만 하는 플레이보다는 파티를 맺고 즐기는 걸 기본 전제로 하시더군요.
길드나 오래된 친구들끼리 자연스럽게 파티 플레이를 한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이게 한국 문화랑은 조금 다른 부분 같았습니다.
한국은 상대적으로 개인 플레이 성향이 강한 편이고,
해외는 사람마다 다르긴 하지만 협동·파티 중심으로 즐기는 문화가 확실히 있는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초기부터 지금까지 변하지 않았다고 공통적으로 말하는 게 하나 있는데,
파티를 맺으면 아이템 드랍이 체감상 더 잘 나온다는 부분입니다.
이건 “아니다”라고 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여러 조건과 상황이 섞여 있어서 단순 비교는 어렵고,
최소한 해외 고인물들 사이에서는 꽤 오래된 공감대처럼 느껴졌습니다.

결국 이 게임을 어떻게 즐기느냐의 차이겠지만,
해외 덕후들 플레이를 보고 있으면
‘파밍 → 제작 → 거래 → 다시 파밍’ 이 사이클을
진짜 장인처럼 굴리는 사람들이 많다는 건 확실한 것 같네요.


나도 파티 맺으면서 재미있게 하실분들 모집좀 해야겠네요.

Lv84 Ophiopha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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