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수원 포린이 고페스트 2일차 소감 (정말 감상문)

어제 엄청 긴장했음. 

타지에서 원룸사는데 집에서 잡히는건 어정쩡한 위치의 포케스탑 1개랑 근처 체육관은 8개뿐ㅋㅋ

 

걱정 진짜 많이함. 하나도 못잡으면 어쩌지? 두세개만 잡았으면 좋겠다ㅏ 등등.. 

단톡방이랑 팀도 알아보는데 일단 30렙은 안껴줌. 좀 고인물 겜이다 느낌. 

포켓몬 상성별로 많이 준비했는데...그래서 페스타 시작 전에 별의모래도 다씀 ㅋㅋㅋㅋ

집에서 초대 받아가지고 할 생각이었는데 아무래도 초대는 안되겠다 싶어서 일단 차끌고 밖으로 나감.

초반엔 마땅한 자리 없어서 떠돌다가 아파트 엄청 모여있는 단지에 정착함. 

근데 아파트 엄청 모여있는곳 가니까 인기 많은 전설 포켓몬에 사람 넘쳐나서 8시간동안 진짜 수월하게 했음.

하나씩 다 잡은거 같고 제크로무 레시라무는 5개씩 잡음.

결론은 

성대역 화서역 근처 수원시민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