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둥지] (재업)아마도? 서울 유일의 고오스 소둥지. 양재천

양재천에 있는 작은 공원입니다.
정확히는 문화예술공원(앨리스파크) 라는 곳이고 양재시민의 숲 옆(더케이호텔 바로 옆공원), 서울교총회관쪽 양재천다리 건너면 나오는 곳입니다.

일단 공원자체가 작아서 막 미칠듯한 젠은 되지않습니다만 5분동안 한바퀴를 돌면 포케스탑 7개를 먹을수 있기에 볼수급엔 문제가 없습니다.

한시간동안 파인열매 맥여가며 대략 6~70개의 사탕을 모았으니 약 열마리좀 넘게 잡은듯 싶네요.
마침 젠주기가 잘 맞아떨어져 그런것 같습니다.

솔직히 찾아오시라고 권하기는 애매하네요. 정말 전형적인 소둥지라 집이 근처라면 나쁘진 않은듯 싶구요.

이번 둥지엔 마침 서울에 고오스 둥지가 없는걸로 알고있는데, 나는 무조건 저기가서 고오스를 잡겠다 싶은 분들은 말리진 않겠습니다...

##추가팁## 공원 바로 옆에 있는 더케이호텔도 출입이 자유로운데 조각상이 많아서 거기도 6~7개의 포케스탑이 붙어있습니다. 만약 공원의 몬스터를 다 잡아서 젠이 잘 안되면 더케이호텔 포케스탑찍고 몬스터를 잡고 다시 돌아와도 됩니다. 참고로 그쪽에 체육관이 두개 있습니다.

양재시민의숲은 더케이호텔에서 나와서 길건너 좀 내려가면 나오는데 거기까지가면 제 경우 집에서 더 멀어져서 전 거기는 안가서 잘 모르겠네요. 여튼 그쪽도 포케스탑이 꽤 있어서 괜찮다고 알고있어요.

양재천도 물포켓몬이 많은데요. 공원에서 내려오면 잉고야(잉어킹,고라파덕,야돈)도 꽤 보이고 미뇽도 자주 보입니다. 단 주의하실점은 양재천을 도실때 양재천 카페거리쪽 (도곡동쪽)으로 올라가야 포케스탑과 미뇽이 잘 보이고 그 반대로 가시면 허허벌판이 쭉 이어지니 방향을 잘 보고 가셔야 된다는거...


3줄요약.
고오스가 나오긴 하는데 너무 소둥지.
고오스만 보고 가기엔 조금 아쉬움.
양재천 도곡동방향엔 미뇽 잘나와서 겸사겸사 가기엔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