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글에도 말씀드렸지만 속초가 태초마을이 된 까닭을 밝히기 위해,
부득이하게 FAKEGPS를 사용하여 알아내는 내용에 대한 글입니다.
1.
연해주(러시아), 만주(중국) 지역을 FAKEGPS로 탐방해본 결과,
포켓몬이 발견되고, 포켓스탑과 체육관 등 시설물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북한은 구글지도에 기반을 둔 지도(도로)는 표시되나
아무런 포켓몬 관련 자료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와 같은 상황)
2.
일본 역시 현재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고 있습니다.
북한과 마찬가지로 지도는 표시되고 있으나,
포켓몬과 시설물이 나타나지 않는 상태입니다.
3.
그런데 FAKEGPS로 일본을 뒤져보던 중, 한가지 발견한 곳이 있으니...
일본 본토로부터 동남쪽으로 멀리 떨어진 PA02-CHARLIE-08.
오가사와라 제도입니다.
이곳의 지치지마에 좌표를 찍어본 결과...
(섬 이름이 그렇다라구요... 지치지마!)
오가사와라 시청(?) 인근 지역입니다.
포켓몬도 나오고... 포켓스탑과 체육관을 발견되었습니다.
사람들이 플레이 하는지 체육관도 점령된 상태였습니다.
(물론 저처럼 FAKEGPS를 타고 온 사람일 수도 있겠지만...)
실제로 현지에서 플레이가 가능한지는 확인할 방도가 저에겐 없습니다...
저곳은 호주로 인식이 되는 게 아닐지...
이런 자료를 토대로 제 생각에... 포켓몬 GO의 오픈은
1. 해당 지역의 스토어에 다운로드 가능/불가 설정 (이건 당연한 거겠죠)
2. 각 셀을 개별적으로, 또는 여러 단위로 묶어놔서 오픈 설정 가능?
-> 속초, 오가사와라 제도처럼.
3. 셀에 속해있는 국가/지역 단위로 별개 설정도 가능?
-> 속초는 러시아(?)로 인식하는지 게임 가능, 북한 고성 지역은 북한이라 안 되는 듯.
-> 중국 만주 지역은 게임 가능, 베이징 지역은 게임 불가...
따라서,
혹시 일본 서버가 먼저 오픈해서 쓰시마가 게임 가능 지역에 포함이 되어도,
부산(대한민국) 지역은 게임이 불가능하게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겁니다.
물론 그만큼 신경을 쓸지는 모르겠지만...
제일 좋은 건 한국도 게임이 오픈되는 것인데...
안 좋은 경우의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