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3일동안 여기저기 다니면서 해봤지만 독보적으로 좋은장소는 경북대학교 본관앞이였습니다.
사진을 보면서 설명을 보시면 이해가 쉬우실겁니다.
1번장소가 분수대 입니다. 저기서 출발하여 2번 3군데 동시에 돌리고 3번이동하면서 1군데 돌리고 3번에서 3군데 직진해서 하나 돌리고 내려오면서 2개 꺽어서 2개 돌리고 다시 분수대 반복하면됩니다.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차량으로도 돌수가있다는 점입니다. 대체로 포켓스탑이 몰린곳은 걸어서 이동이 가능하지 차량으로 이동이 가능한곳이 없습니다. (두류공원도 가봤으나 상당히 불편한 구조입니다.) 하지만 여기는 걸어서도 돌기좋고 차량으로는 더 돌기좋은곳입니다. 한바퀴도는데 대략 3분전후기 때문에 돌면서 몇마리잡으면 쉬지않고 포켓돌리며 보충해가며 무한으로 잡아댈수있습니다.
또한 이곳에서는 구구를 비롯하여 랩업하기 좋은 몹들이 대량으로나오고 학교기때문에 조금만 외부까지 돌아보면 다양한 포켓몬이 나옵니다. 그리고 이곳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다니기때문에 일반차량은 가급적 이리 다니지 않는듯보입니다.
세부적으로 설명하면
1번. 분수대입니다. 여기서 잉어킹과 미뇽 등을 잡을수있기때문에 거의 하루종일 꽃잎이 날립니다.
2번. 3개 스팟이 한번에 잡히는 장소라 여기도 수시로 꽃잎이 날립니다. 한바퀴돌고 시간이 남을때 여기주변에 서서
잔득 모여있는 포켓몬 좀 쓸어담다가 다시 돌면 됩니다.
3번. 이장소도 3개스팟이 한꺼번에 잡히는 장소입니다. 그래서 여기도 꽃잎이 간간히 날립니다. 2번장소에서 이리이동
해서 잡을것이 있나 체크해보시면 좋습니다.
4번. 가장 중요한 화장실입니다. 돌다가 화장실 급한데 주변에 화장실없으면 환장하죠.. 여긴 화장실을쓸수있습니다.
더구나 음료자판기도 있어서 돌다가 지겨우면 커피한잔하면서 잠시 쉬기에도 좋습니다 ^^
5번. 약간 동떨어진 장소라 뺑뺑이장소에는 포함되지않지만 저기는 한번에 4군데 스팟이 잡히기때문에 하루종일 꽃잎이
날리는 장소입니다. 가방 1000개 늘리고 포켓볼 700개 이상 모아서 도는게좀 어지럽고 지겹다 싶으면 저기가서 향로
하나 키고 슬슬 돌아다니면 크게 안움직이고 무한적으로 몹을 잡아댈수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