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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환자..

아이콘 당구장공
댓글: 2 개
조회: 321
2016-03-06 04:05:33

 
어느 날 한 남자가 심장 발작을 일으켜 수술을 받았다
그가 깨어나 보니 수녀들이 간병을 해 주는 여의도" 카톨릭 병원" 이었다.
건강이 회복될 무렵 원무과 수녀가 치료비를 어떻게 결제를 할 것인지 그에게 물었다
은행에 돈이 없어요! 라고 그가 말했다.
도움을 청할 만한 친척이 아무도 없나요?
예! 일가 친척이라곤 "시집 못간 누이" 하나 뿐인데 "대방동 성당" 수녀랍니다 라고
남자가 대답했다.
그 소리를 듣자 원무과 수녀는 역정을 내며
수녀는 시집 못간 여자가 아니에요!
"하나님과 결혼한 여자들"이 에요 라고 언성을 높혔다.
그러자 남자가 말했다.
그럼 병원비는 매형에게 청구해 주세요!

웃으면 복이 온대요!

Lv50 당구장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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