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지금 레인져하시는분들께 물어보고 싶네요.
방패를 착용하지 않는 클래스로서,
원거리 공격을 포기하시고,
창으로 공격력을 극대화한 나이트로 전향한다면..
아무래도 클래스 자체가 바뀌는점에서 장단점이 없을수 없겠죠.
저도 3년정도 레인져를 했었습니다만
현존하는 클래스중 최고(?)를 자랑하는 이동속도!!!
정들었던 레인져를 포기하게한 가장큰원인...ㅎ
드반있으면되지만; 타클래스도 드반있으면 같은거니 패스 -_-ㅋ
물론 쟁위주로 비교한다는건 의미가 없으니 사냥위주로..
쟁위주로 보면 어느쪽이 더 좋다는 의미가 아니라,
쟁할때는 클래스 나름대로의 로케이션이 있는것이니까요.
7아폴 쌍파면(전 대검유져라 잘모름 귓동냥에의할때) 8검이상의 화력이
나오는 것으로 압니다.
거기에 스킬(부스트)로 올려야했던 공속 => 용기빨로 커버
렌져 공속 올리기위해 쓰던 부스트
=> 폐인킬러로 +3방추가(민첩 비례 방어에비하면 택도없지만..)
느릿한 이속 => 용기+버서커로 인한 시원한 이속
사냥할땐 그저 눈물만흘리던 아머브레이크
=> 사기적인 앤듀렌스로 승화 (이건 생각만해도 므흣하지않습니까? ^-^)
나이트 옆에서 버서커쓰고 시뻘겋게 간지나게 칼 안보일정도로 허공가를때,
속으로 " 갠차누.. 나에겐 맹독이 있자누.. 독한번터지면 똑같아.... ...ㅠ_ㅠ.. "
이렇게 달래본적 없으세요? 저는 있담뉘다 ㅡㅡㅋ...... 마..뉘..있담뉘다...
시원한 타격감 빠른 공속 버서크~!
화살 구입/제작 값 절감
물론, 다좋을순 없겠죠.
메테오스 내부 무빙사냥 불가,
민첩 클래스에서 힘위주의 클래스로 바뀜에따른 회피율 하락
민첩3배수당 +1방의 패널티 소멸 < 이게 좀 타격이죠.. 그래도 앤듀에비하면..
저는 레인져에서 나이트로 전향한후
후회는 하지않았습니다만, 지갑은 더욱 얇아졌고
게임은 더 재미있어졌지만, 식량난에 허덕여야했답니다. -_ㅡ;;
아폴이 패치되면서 이런저런 생각하다가
최대 장점인 화력을 가급적 유지하고
투자도 적게 하면서
피통크고 발빠른 레인져(?)가 될수도 있겠구나 생각이 들어서
글 적어봅니다.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세요? ^-^;
Fallin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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